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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SF한미노인회, 곽정연회장과 SF한인회의 행태 성토

SF한미노인회, 기자회견을 통해 곽정연회장과 SF한인회의 행태 성토 왼쪽부터 토마스김 이사장, 김성오 이사, 김금자 이사, 이경희 회장, 정절자 부회장 김영언 이사

▶ 현재 불법으로 회장직 유지, 5월31일까지 '회장 선거' 입장 표명이 없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
▶ 현 한인회 재정보고 전무, 이사들 인적 사항 불투명/명단 공개 요청
▶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이 모든 재정 담당/투명성 문제제기
▶ 재정 집행이 불투명하다고 의혹을 제기한 그린 장 전 수석부회장 제명
▶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곽정연 회장의 4차례 임기 연장
▶ 한인회, 노인회 임원에게 '쓰레기인간' '개ㅆㄲ'등 노인들에게 수시로 욕설

샌프란시스코한미노인회(회장 이경희)는 27일 '한인회관 보수공사 및 곽정연 회장과 SF한인회의 만행'을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한인들에게 알리고, 5월 31일까지 회장 선거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회장은 "한인회와 SF총영사관이 회관 소유권이 있는 노인회를 배제하고 공사를 진행했고, 완공되면 40여 년간 사용하던 사무실에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면서 "곽회장이 노인회를 한인회관 보수공사에서 철두철미하게 배재하는 의미를 모르겠다. 한인사회가 힘없는 노인회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토마스 김 이사장은 "처음부터 한인회와 노인회가 함께 보수공사를 진행하자고 했지만 곽회장은 철저히 노인회를 무시했다"면서 "공사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 같다"며 회관 보수공사 과정에서 보여준 곽정연 SF한인회장의 행태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지난 5월 9일 기자회견에서 SF한인회가 한인회관 보수공사 과정에서 운영과 재정에서 투명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지출이 안 된 30만불은 샌프란시스코노인회를 통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회관 공사는 총 2백만불로 책정되어 있으며, 현재 1백 60만불(김진덕.정경식재단 1백만불, 재외동포재단 50만불,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자 대표 2만불 등)이 약정 및 모금돼 40만불을 더 모금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사비는 현재까지 103만불 정도가 지출되었다.








SF한미노인회, 기자회견을 통해 곽정연회장과 SF한인회의 행태 성토 김금자 이사, 이경희 회장, 정절자 부회장

SF한미노인회, 기자회견을 통해 곽정연회장과 SF한인회의 행태 성토 토마스김 이사장, 김성오 이사

SF한미노인회, 기자회견을 통해 곽정연회장과 SF한인회의 행태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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