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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EB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한국을 빛내다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이진희)와 한인단체들이 7월 4일 오전 알라메다시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한국문화를 선보였다.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올해 이 퍼레이드는 약 170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알라메다 시내 약 3.3마일의 거리를 행진한 대형 퍼레이드로 EB한인회는 다수의 한인단체와 협력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 50여 명은 아침 8시 30분부터 모여 퍼레이드를 준비했으며 퍼레이드에는 김일현 무용단이 고유의 민속 악기를 연주하며 춤을 추고, 박래일 태극기의 날 추진위원장이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한복을 입고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진에서는 전통 악기와 춤, 멋진 한복. 왕과 왕비를 비롯한 궁중한국을 입고 행진하여 관심을 끌었고, K 열풍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에게 사진 요청과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진희 회장은 퍼레이드 이후 각 참가팀에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며 참가팀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민속춤을 추며 한국 전통악기를 연주해준 김일현 원장과 무용단원들, 차량동원을 해준 나눔봉사회 최경수 이사장, 참가자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준 박래일 위원장팀, 월드 킴와 리도 회장과 어우동 모자로 주목받은 민혜경 이사장, 샌프란시스코 장학재단 김완회 회장, 무거운 징을 들고 소리 내준 리스 안 사무총장, 환호하는 관중에게 일일이 땀 흘리며 목청 크게 답해준 한복팀, 참가자들을 라이드 봉사해준 변신홍 변호사, 신명나는 부채춤의 갓스 이미지 엄영미 단장, 고운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신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 페니 하 이사, 길안내와 행사 마무리를 도와준 EB 한인회의 최대연 이사장과 한영인 이사, 차량 행진과 라이드를 담당한 유근배 고문, 커피와 도넛등을 제공해준 김경환 이사장과 정흠 전회장, 셔츠와 도시락을 나눠준 송이웅 사무총장, 그외 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혜경 이사, 오화성 이사, 조경태 이사, 준비위원인 백선화, 케이트 심 이사 등.

이진희 회장은 또한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행진에 참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한 뜻으로 퍼레이드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주류사회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고 생각한다" 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SFKorean.com 이미란

#독립기념일 #알라메다 #퍼레이드 #이스트베이_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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