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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0 ] 메가복권, 13억불로 사상 3번째 최고액

메가밀리언스 1등 당첨금이 13억 달러로 불어났다. 1등 당첨자가 3개월간 나오지 않아 상금이 이월되며 누적된 결과다.

이는 복권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추첨은 오는 29일(금)이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다면 그는 미국 복권 역사상 3번째로 큰 금액을 받게 된다.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은 2016년 1월 파워볼의 15억8600만달러(약 1조7429억원)였다.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2000만달러에서 시작한 메가 밀리언스 당첨금은 28회 연속 우승자를 내지 못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상태다. 숫자 1~70 중 5개를 고른 뒤 1~25개 중 숫자 1개를 추가로 선택, 6개 숫자를 모두 맞혀야 우승자가 될 수 있다.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에 불과하다.

메가 밀리언스의 추첨일은 29일 오후 8시다. 당첨금은 일시에 수령하거나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한 번에 수령하면 7억 4820만달러가 되며,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13억 달러 전액을 30년간 나눠서 받는다. 캘리포니아는 로토 당첨금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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