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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오늘(목) 폭염주의보 오후 3시-10시까지..에너지 절약

국립기상청(NWS)은 베이지역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기면서 9일 연속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오늘(8일) 오후 3시-10시까지 진행된다.

기상청은 베이지역에 다시 한번 세 자릿수 폭염이 강타할 것으로 예보하면서 오늘(8일) 내륙 지역은 최고 110도까지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게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몇일간 에너지 절약을 위해 협조해온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향후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2024년까지 전력망에 4,000메가와트를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42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전력운영업체는 블라인드와 커튼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하고, 식기 세척기나 세탁기, 건조기 같은 주요 가전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3시 이전까지 실내온도를 72도까지 낮게 설정하여 집을 미리 식히고, 오븐과 스토브등 실내를 가열하는 행위, 전기차 충전등을 마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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