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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KAAG, 자선기금마련 오토하프 연주로 가을을 수 놓다

2022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돕기 오토하프 자선 음악회

한미오토하프협회(KAAG)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 돕기 자선 오토하프 음악회가 11월 5일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선 음악회는 전쟁으로 정처 없이 집을 떠나 이방 생활을 하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음악회로 강영혜회장은 "6.25 전쟁의 고통을 기억하며 여러 나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오늘에서야 다시 나누려 한다"며 "보내주신 정성 어린 후원금과 현장에서 모인 성금을 관계 기관에 전달 후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AAG 설립자인 Ray Choi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북가주 지역을 비롯해 남가주와 미전역에서 참석하며 낯설지만 익숙한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KAAG는 지역 리더들이 팀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온라인 강의도 병행하며 오토하프를 저변확대하고 있다.

이번 자선 음악회는 아여모(리더 홍준희, 산호세)의 '희망의 속삭임' 연주를 시작으로 슈벨티아테(리더 김지혜, 산호세), 울림(리더 최정규, 버지니아), 글로리아(리더 채선희, 산호세), 아이노스(리더 김영, 김영자, 리노), 하프매니아(윤건아, 메릴랜드), 그레이스(리더 강경녀, 이스트베이), 하모니(리더 강경녀, 시애틀), 조이플(리더 김헌숙,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리더 강경녀, 산호세), 남가주(고영옥, LA)과 남가주 KAAG임원(회장 이일주)들의 연주로 이어졌다.

Ray Choi의 솔로 연주 후 Ken Song의 기타 독주는 비 내리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빠져들게 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한국학교(리더 홍준희) 학생과 선생님이 연주한 고향의 봄을 전 참석자가 함께하며 연주회 막을 내렸다.

SFKorean.com 이미란

#AutoHarp #오토하프 #kaag



Full Version


2022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돕기 오토하프 자선 음악회, 사회(Ray Choi)

2022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돕기 오토하프 자선 음악회, 기도(김광남 목사)

2022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돕기 오토하프 자선 음악회, 인사(강영혜 회장)

2022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돕기 오토하프 자선 음악회, 축사(김경태 영사)

아여모(리더 홍준희, 산호세)

슈벨티아테(리더 김지혜, 산호세)

울림(리더 최정규, 버지니아)

글로리아(리더 채선희, 산호세)

아이노스(리더 김영, 김영자, 리노)

하프매니아(윤건아, 메릴랜드)

시 낭송, 강영혜 KAAG 회장

그레이스(리더 강경녀, 이스트베이)

조이플(리더 김헌숙,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리더 강경녀, 산호세)

남가주(고영옥, LA)

남가주 KAAG임원(회장 이일주)

KAAG 리더(회장 겅영혜)

KAAG설립자 Ray Choi

세종한국학교(리더 홍준희) 학생과 선생님

세종한국학교(리더 홍준희) 학생과 선생님

기타(Ken Song), 콘트라베이스(Sojung Kim)

피아노(Youky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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