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 신년 모임으로 화합 다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오영수)는 다소 늦은 1월 9일 신년 인사 모임을 열어 새해 다짐과 계획, 덕담을 더불어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한 해 시작을 함께했다. 

몬트레이 한인회는 새해에는 타민족 커뮤니티(중국, 월남, 필리핀)와 유대관계를 가질 것에 힘쓸 것이며. 더욱 화합하고 협력해 가면서 서로 상생하는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건강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올해에는 체육대회, 볼링대회등 여러 가지 건강에 관련된 행사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영수 회장은 "새로운 28대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오영수)출범한 1년동안은 팬데믹 기간이라 왕성한 한인회 활동에 제한이 있었지만,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어 갈것을 굳게 믿는다" 라 말했다.

또한 "몬트레이 한인회에 가장 큰 관건은 한인회관 구입으로 올해는 진행이 본격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건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기금 모금 활동도 해야 하고 회관 구입 추진과 관련해서 앞으로 한인사회에 구체적으로 발표할 날이 오게 될 것이다"라고 소망했다.  

케이트 이사는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한인회관을 빠를 시일내에 구입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작년에도  펜데믹으로 인해서 제한된 봉사를 했지만, 올 해에는 더욱 많은 봉사와 행사를 할 예정이다" 다짐했다.

몬트레이 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