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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여행칼럼] 북미대륙에서 가장 덥고 가장 낮은 땅 데스벨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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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이라는 이름답게 아주 가혹하고 살벌한 환경을 자랑하는 데스벨리. 특히 이 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유명한데, 데스 밸리의 Furnace Creek은 1913년에 56.7℃(134°F)를 기록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Badwater Basin란 곳은 북미대륙에서 가장 해수면이 낮은(해수면 아래 86미터) 곳이다. 미국 본토 최대의 국립공원으로, 330만에이커의 광활한 사막 산악 지형으로 웬만한 산 크기의 모래언덕들과 해수면보다 낮은 소금 사막, 병풍처럼 둘러친 높은 봉우리들과 다채로운 사암 협곡들이 늘어서 있다.

매년 6월에서 8월 사이에는 12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입장을 자제해야 하고, 11월 부터 3월 정도가 방문하기는 좋은 시기이다. 마치 외계행성에 온 것 같은 신비로운 풍광으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랜드마크로 불리는 곳은 황금색으로 빛나는 일출을 볼수있는 '자브리스키 포인트', 가장 낮은 땅으로 소금사막이 이어지는 '배드워터 로드', 아메리카 원주민의 삶과 이 지역의 지질학을 공부할 수 있는 '퍼니스 크릭 비지터센터', 사막여우와 코요테 등 야생동물을 볼 수있는 '매스퀴트 플랫 듄스', 180미터 깊이의 분화구를 트레일로 들를 수 있는 '우베헤베 크래터' 등이다.

그외 모자이크 캐년, 아티스트 드라이브 등지에서는 아름다운 사진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프리웨이 15번 선상에서도 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온도계가 있다. 높이 40.8미터(134피트). 1991년 세워졌는데 134피트인 이유는 1913년 7월에 기록된 이 지역 최고기온 이었던 화씨 134도(섭씨 56.7도)를 뜻한다고 하며 야간에도 온도계가 켜진다.

높은 온도와 낮은 습도로 인해 짧은 트레일도 상당히 힘들수 있으니 과도한 스케줄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차와 배낭에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차량도 미리 정비를 꼭 하고 개스도 충분한지 점검해야 한다. 셀폰도 잘 연결이 안되는 곳이기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구글지도는 다운로드해서 가면 편리하다. 베이에어리아에서 약 420마일 정도로 차로 7시간 거리다. 인근 호텔은 가성비가 좋아서 부담은 별로 없으며 온천수가 나오는 곳도 많은데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한다. 숙박이 편리한 라스베가스 호텔에 숙소를 잡고 차로 2시간 거리이기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도 경제적이다.

이 준 총괄이사
푸른투어 서부본부
보성중고/고려대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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