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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SC한미봉사회, 김희식 명예회장 노먼 미네타 유산상 수상

SV한미봉사회_김희식회장 노먼 미네타 유산상 수상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초대 공동 창립자인 김희식 명예회장은 지난 5월 19일에 개최된 아시안 어메리칸 퍼시픽 아일렌더 문화유산 달 기념 행사에서 가주 하원의원인 아쉬 칼라 의원으로 부터 노먼 미네타 유산상(Norman Y. Mineta Legacy Award)을 수상하였다.

김희식 명예회장은 1979년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를 창립한 후로 44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늘까지 한미봉사회를 통해 끊임없이 지역 사회를 봉사해 오고 있다.

아쉬 칼라 의원은 김희식 회장을 소개하며 그의 지역 커뮤니티를 향한 놀라운 헌신과 업적을 치하하며 김희식 회장은 커뮤니티의 보배같은 존재로 그와 같이 훌륭한 분이 우리 커뮤니티을 위해 존재하여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식 회장외에 지역의 아시안 커뮤니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기관과 개인들도 함께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아래는 행사 당일 김희식 회장 수상자에 대한 소개서 전문이다.

“Mrs. Hee Shik Kim dedicated over four decades of her life and expertise to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Services, an organization she co-founded in 1979. From 1972 to 2012, she advocated tirelessly for children and families until her retirement. Her contributions have been invaluable, and her unwavering commitment to community and public service has helped the organization become a vital resource for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in Santa Clara County.

(번역문) 김희식 회장은 1979년에 공동 설립한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에 40년 이상의 그녀의 삶과 전문성을 바쳤습니다. 1972년부터 2012년까지 그녀는 은퇴할 때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그들을 돕고 옹호하였습니다. 그녀의 기여는 매우 귀중했으며, 그녀의 지역사회와 공공 서비스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은 이 단체(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가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되도록 도왔습니다.”


한편, 산타클라라 시의원들은 지난 5월 23일 시의회에서 5월을 아시안 어메리칸 문화유산의 달로 선언하였으며, 이날 시의회에서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의 그간 한인과 아시안들을 위한 봉사업적과 중요한 서비스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하였다.

유니스 전 관장은 시상소감에서 펜데믹기관동안에도 한미봉사회는 항상 오피스를 열고 4만끼니가 넘는 시니어 무료 점심 프로그램 제공, 사회복지 서비스 및 정신건강 지원,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산타클라라 시의 한인 및 아시안 주민과 사업체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하며, 정부와 비영리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SV한미봉사회_김희식회장, 수상자들과

SV한미봉사회_산타클라라시 공로패 수상, 시장및시의원들과

SV한미봉사회_산타클라라시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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