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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피아노 치던 손이 그림의 손으로 대변신한 신미선 작가

피아노 치던 손이 그림의 손으로 대변신한 신미선 작가

▶ 피아노 치던 손이 그림의 손으로 대변신한 신미선 작가

지난 7월12일부터 18일 까지 (7일간)한국 인사동에 있는 한국미술관 2층에서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사) 한국국제문화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미술국제대전조직위원회, (사) 서울-한강 비엔날레조직위원가 주관한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페스타”에 베이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한 신미선 작가가 “국제미술상”을 수상한 자격으로 개인전 부스를 열어 성황을 이루었다.

신미선 작가는 가든파티, 스탠포드의 메모리얼 처치, 스탠포드의 귀퉁이, 장독대 등 13점을 전시하였는데 오랜 미국생활에서 터득한 색감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작가의 작품은 색감이 독특하다 아주 진하게 끌어 들이는 느낌이 있는 그림이라고 표현할 수 있고,생동감, 살아있는 그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특이한 것은 작가 신미선씨는 원래 전공이 피아노이고, 베이지역에서 피아노로 많은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또한 피아니스트로 이름과 명성이 나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화가로 대변신을 이루어 내었다, 손재주가 있어도 이렇게 있을 수가 있는 것일까라고 화들짝 제일 먼저 놀랜 사람은 옆에서 긴 시간을 함께하고 있던 스탠포드대학의 신기욱 교수(남편) 이었다.

신교수는 항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많은 세미나, 기자회견, 정책에 대한 조언, 국제사회의 큰 사건이 터지면 전화벨이 많이 울리는 것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데 진작 함께하는 부인의 증세는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한국의 이번 전시회에 매니져를 자청하고 운반서부터 전시까지 온정성을 기울였던 것이 현장 취재를 하였던 기자들의 눈에 들어왔었다.

이번 한국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하고 그후에 베이지역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신미선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이렇게 상도 받고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봐주시고 해서 젊은 시절이 다시 찾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서 더욱더 붓질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피아노 치던 손이 그림의 손으로 대변신한 신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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