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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 41회 학술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 41회 학술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41회 학술대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젼시 하얏트 호텔에서 7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동안 대면으로 집회를 갖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진 첫 번째 대면 행사로서 미국 전 지역의 한국학교 교사들, 교육부와 재외동포청, 유관 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이민 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21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박종권 이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추성희 총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본하여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또한 장기근속 한국학교와 장기근속 교사, 우수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및 한국어 학습 활동 수업 경시대회 참가자,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등 8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국립통일교육원장과 추성희 협의회 총회장은 국립통일교육원과 MOU를 체결하여 한국학교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2,3세들에게 한국학교가 한글을 배우는 곳 이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민족의 뿌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인 정체성을 확립한 차세대들이 미국 주류사회에서 리더로 빛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학교 교사들뿐만 아니라 후원 단체인 재외동포청, 국제한국어교육재단, 교육부, 국립통일교육원, 국립국어원, 독도재단, 김진덕.정경식 재단, 미주한인뷰티서프라이총연합회,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 대표들도 대거 참석하여 한국학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학술대회 21일 오전 순서에서 주 강사인 한동만 교수(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필리핀 대사)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인 이민사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였고, 오후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분반 강의 24개가 진행되어 한국학교 교사들이 열심히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는 2만 불을 지원했으며, 추성희 총회장과 송지은 북가주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 41회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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