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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조수미 콘서트 북가주 환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조수미 콘서트 북가주 한인들 기립박수...한미동맹 70주년 기념

▶ 입장권 5분만에 매진…김윤희 바이올리니스트도 압도적 연주
▶ 라이브 공연에 굶주린 북가주 동포에 오랜만에 단비!
▶ 환상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샌프란시스코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20년 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열린 조수미 콘서트는 전성기 때의 음색과 멋진 기교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윤상수 총영사 )의 주최로 헙스트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진 한국계 오스트리아인 김윤희(32세)와 유명 피아니스트인 안드레이 비니첸코(Andrey Vinichenko)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윤희씨는 제주에서 태어나 바이올린을 시작한 뒤, 비엔나 국립음대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현재도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수상 경력도 풍부하다. 제주에서 태어나 3살 때 바이올린을 처음 잡은 그는 4살 때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그해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최연소 입학했다. '신동'이라는 수식어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내내 그를 줄곧 따라다녔다.

이번 공연은 입장권 매매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샌프란시스코영사관이 초대 관중들을 위해 확보한 자리를 제외하고 인터넷 예약을 공개하자 800여석이 5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공연에서 조수미씨는 오페라 아리아들과 함께 한국의 유명 가곡인 '가고파', '꽃구름 속에',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아름답게 부르며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800여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조수미씨는 앵콜 곡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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