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청소년재단, K-Group 드론 코딩클래스 성공적 출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화랑청소년재단, K-Group 드론 코딩 클래스 성공적 출발

K-Group이 주최하고 화랑청소년재단의 실리콘밸리 디스트릭트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8년차 시즌 10 드론 코딩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주간의 클라스는 차세대 코딩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실리콘밸리의 기업에서 일하는 K-Group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봉사하여 몰입형 드론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코딩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협업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학습했다. 이러한 방법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서 자발적인 학습자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협력 스킬 등 다양한 면에서의 발전을 도모하며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은 코딩 개념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배운 개념과 테스트를 바탕으로 파이널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응용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드론 코딩 수업에서는 학생들 간의 커뮤니티 정신을 육성하였다. 화랑청년 도우미들은 작은 그룹으로 나뉘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는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더 역동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교육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8월 13일 오후 4시, 산호세 드림센터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K-Group 공동 대표인 김수진과 데이비드 리, 그리고 부대표인 홍윤기와 K-Group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화랑청년 도우미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이번 교육의 성공을 축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으며 수료증을 받았고, 도우미 학생들에게는 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K-Group은 차세대 코딩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번 드론 코딩 클래스의 성공을 통해 입증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직 엔지니어와 봉사자들, 그리고 지역 회사들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이며, 미래의 엔지니어들과 청소년 봉사자들이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것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드론 코딩 클래스의 성공은 몰입형 교육의 가능성을 증명하면서도 기술과 코딩이 열어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

화랑 실리콘밸리와 K-Group의 파트너십은 이번 성과를 통해 더 많은 협력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의 엔지니어로서 K-Group의 봉사자와 강사로서 역할을 맡을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청소년재단과 K-Group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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