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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신규 주택보험 불허, 업계 1,2,3위 스테이트 팜, 파머스 보험, 올 스테이트등

신규 주택보험 불허, 업계 1,2,3위 스테이트 팜, 파머스 보험, 올 스테이트등 (자료사진)

▶ 업계 1,2,3위 스테이트 팜, 파머스 보험, 올 스테이트 신규 주택보험 불허
▶ USAA, 2024년 부터 위험 지역 거부, 대부분의 지역에서 적자
▶ Liberty Mutual, business owner insurance 판매중지
▶ 위험지역 주택 120만채 보험 없어...계속 증가예정
▶ 미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자 보호법이 캘리포니아를 위험에 빠트려

주정부 규제로 인해 대형 보험사들이 주택시장에서 철수하고 신규 보험 발급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며, 캘리포니아의 주택보험 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테이트 팜, 파머스 보험, 올 스테이트 등 주택보험 업계 상위 1, 2, 3위 보험사들이 신규 주택보험 신청을 거절하고 있다. 또한 USAA도 2024년부터 위험 지역에 대한 신규 보험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Liberty Mutual은 사업주 보험 판매를 중지했다.

위험한 지역의 주택 보험가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체 주택 중 약 120만채 이상(미 전국 최고)이 보험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은 주정부의 보험료 인상 규제가 원인으로, 캘리포니아에서는 대형 화재와 홍수와 같은 재해로 인한 보험금이 증가하고 있지만, 보험료 인상에 제한을 두고 있는 규제로 인해 대형 보험사들은 매년 적자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택보험 시장은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주정부의 강력한 보호법이 역효과를 낳아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에 보험 관리국의 마이클 솔러는 대변인은 "빠른 해결책은 없다"며 "보험회사가 계속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규제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대형 보험사가 영업을 재개할 가능성은 매우 직은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의 주택보험 시장에서의 이러한 문제는 다른 주에도 경고가 되어야 할 상황으로, 가격 통제와 규제로 인한 부작용을 경계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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