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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무를 통해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다!
태권도와 무용을 결합한 한국의 태권무 공연팀 Art Taekwondo(아르태)팀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샌프란시스코와 북가주에 위치한 고등학교(Lowell high school, Milpitas High School, Branham High School)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총 500여명에게 태권무 특강을 진행하였다.이번 특별 강의는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의 강완희 원장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무를 배워볼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태권무 특별 강의를 맡은 ‘아르태’ 박성영 대표와 박윤선, 박정은 공연단원은 학생들과 태권무를 통해 소통하면서 태권도를 배우지 못해본 사람도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학생들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한국과 미국을 오고가며 태권무의 대중화를 위해 태권무 공연 연출 및 세미나로 활동하고 있는 Art Taekwondo공연 팀은 9월 30일, SFO Korean Center에서 주최하는 추석 페스티벌 행사에서 메인 행사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박성영 대표는 "한국의 전통무술인 태권도에 뿌리를 두고 있는 태권무 콘텐츠를 가지고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르태의 다양한 태권무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Art Taekwo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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