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발하는 제30대 미주총연 서정일 회장 취임

[ 2023-11-14 ] 새롭게 출발하는 제30대 미주총연 서정일 회장 취임

새롭게 출발하는 제30대 미주총연 서정일 회장 취임, ▲ 참가자 단체 촬영 (사진=정승덕 기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0대 총회장 취임식과 정기총회가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회원 129명과 200여명의 일반 참석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전날 환영 만찬으로 시작하여, 1부는 정기총회, 2부는 이임식, 3부는 취임식, 4부는 만찬과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1부에서는 다양한 공식 행사가 열렸으며, 박경덕 사무총장은 29대에서의 업적과 30대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총회장 이임식과 취임식에서는 다양한 시상과 축하공연이 이뤄졌으며, 신임 총회장 서정일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역사와 업적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서정일 신임 총회장이 취임선서를 했다.

서정일 신임 총회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를 단합하고 강화하여 한인사회와 한미관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총연을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정치인과 지역 리더들이 축사를 전하였으며, 행사는 열정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사진=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