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후보, 제18대 SC 한미노인봉사회 회장에 당선

[ 2023-12-21 ] 최경수 후보, 제18대 SC 한미노인봉사회 회장에 당선

최경수 후보, 제18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회장 당선

▶선관위, 21일 최경수 후보에게 당선증 교부
▶최경수씨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노인봉사회 회장으로 활동
▶회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노인봉사회로 만들겠다

최경수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대형, 이하 선관위)로부터 21일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제 18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받고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노인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 당선자는 "노인봉사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회장으로 최선을 다해 노인봉사회가 동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 당선자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 중에는 노인봉사회의 화합, 전직 회장에 대한 예우, 노인봉사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 소외된 어르신을 돕는 복지프로그램의 개발, 정관에 따른 투명한 운영, 분기별 재정 보고 등이 포함돼 있다.

신임 회장 당선인은 임원진을 확정하여 12월 말까지 인수인계를 받을 예정이며, 1월 중순경 회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날 당선증 전달식에는 정순자 회장, 하혜원 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최경수 후보의 노인봉사회 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선관위에서는 강대형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참가한 50여 명의 노인봉사회 회원들은 한계선 샤론 꽃집이 제공한 식사로 새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