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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신년 칼럼]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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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불의 발견이야 말로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이다. 불이 없었다면 인류의 문명은 절대로 발전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럽니다. 어떤 사람들은 철의 발견을 말하기도 합니다. 철을 사용해서 온갖 도구를 만들어 인류는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뭐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겁니다. 그러나 저는 "기도의 발견이야 말로 가장 위대한 발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파괴되었습니다. 인간은 점점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졌습니다. 그렇게 수백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인간들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욕심과 두려움 가운데 서로 죽고 죽이는 악순환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셋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는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지었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깨지기 쉽다!" "연약하다!" 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깨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고통과 슬픔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철저한 절망입니다. 오죽하면 자식을 낳고 이름을 "깨지기 쉽다!" "연약하다!"라고 지었겠습니까? 에노스는 자라면서 이름 때문에 많은 놀림을 받았을 것입니다. 정말 자신의 삶 어디를 보아도 소망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러다가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는 에노스 입니다! 저는 깨어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4장 26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 여기 '불렀다'라는 말은 "외쳤다!" "부르짖었다!"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기도했다"는 겁니다. "기도"라는 말이 없었던 때입니다. "기도"가 뭔지도 몰랐던 때입니다. 아무도 기도하지 않던 시대입니다. 아무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모를 때 입니다. 그런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이 뭔지 아십니까? 그가 기도하기 시작하자 하나님이 응답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에노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에노스는 놀랐습니다. 에노스는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자 이제까지 자신의 연약함과 나약함이 사라지고 능력이 임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는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또 응답하셨고, 또 응답하셨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요? 사람들이 에노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십니까? 당신은 에노스가 아닙니까?" "그 나약한 에노스가 아닙니까?" 에노스가 말하지요. 그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겁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새해를 시작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늘의 능력을 덧입고 살아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뉴네이션교회
최승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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