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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체육회 최창익 회장, 미 최초 스포츠 사이언스-태권도 학과 졸업
조지아 센트럴 대학교(Georgia Central University, GCU)는 미국 정부로부터 미주 지역 최초로 인가받은 '스포츠 사이언스-태권도 학과’를 개설하고, 5월 11일 첫 졸업식을 가졌다. 태권도 학과는 태권도를 매개로 스포츠 정신과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시대의 중심이 되는 대학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졸업식에는 전미 고단자회 사무총장 권진용 대사부를 비롯해 AAU 태권도협회장 바비 스톤, 재미대한체육회 실리콘밸리협회장 최창익, 전 샌프란시스코협회장 임창일 대사부, 그리고 재미체육회 조지아주 태권도 양복선 협회장 등이 학업을 마치고 보스톤태권도협회장을 포함한 13명의 학사 졸업생과 KTA in USA Silicon Valley 협회장 Lion C. Choi 등 3명이 석사 졸업을 했다.
첫 태권도대학을 졸업하는 16인은 졸업 발표 작품으로 여성 파워 격파를 시작으로 아틀란타의 세계 챔프 출신의 양복선 전미챔피온과 유타위 수잔권 페어 품세 시범은 탄성을 자아냈고 이후 펼쳐진 고난위도 시범 회전 격파 및 고공 3단계 시범 등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남성 파워 격파는 60 중반을 넘긴 권진용 대사부와 60대 임창일, 최창익 대사부의 포에버 GCU라는 슬로건을 새긴 6ft 초대형 격파물을 격파하며 전원이 참석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총장 김창환 박사와 이사장 이하 많은 교수진과 가족들의 큰 호응과 기립박수 갈채 속에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며 2024년 GCU 태권도 대학 1기생들의 대단한 열정과 사랑을 볼 수 있었다.
재미대한체육회 실리콘밸리협회 제공
SV체육회 최창익 회장, 미 최초 스포츠 사이언스-태권도 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