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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20 최저 임금 인상, 캘리포니아 식당 폐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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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빈 뉴섬 주지사-시간당 $20의 최저임금 인상
결국 음식값 인상-인플레 유발...서민들 고통
최악의 정책,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

캘리포니아 - 최근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행된 시간당 $20의 최저임금 인상이 많은 식당들을 폐업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소규모 식당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생활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최저임금을 인상했지만, 이로 인해 식당 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소규모 식당들은 높은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인력 감축, 영업 시간 단축, 메뉴 가격 인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10년간 식당을 운영해 온 마리아 로드리게즈 씨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직원들에게 월급을 제대로 지급하기 어려워졌다"며 "고객들이 메뉴 가격 인상에 불만을 표하고 있어 운영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씨는 현재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이 직접 일을 돕고 있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 비타 벨라'의 소유주 존 밀러 씨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식재료 비용을 절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요리의 질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며 "고객 만족도 저하로 이어져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식당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식당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주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자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식당 업주들은 이러한 인상폭이 지나치게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장기적으로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소규모 사업체들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식당 업주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최저임금 인상이 식당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더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아래는 캘리포니아에서 메뉴 가격을 인상한 주요 레스토랑들의 목록입니다.

Chick-fil-A
Chick-fil-A는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로, 최근 메뉴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는 주로 치킨 샌드위치와 콤보 밀 세트에 영향을 미쳤으며, 평균적으로 5~10%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고객들은 인상된 가격에 대해 불만을 표하면서도 여전히 맛과 서비스의 질 때문에 찾고 있습니다.

McDonald's
맥도날드는 가장 널리 알려진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에서도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빅맥, 치즈버거, 프렌치프라이 등 주요 메뉴의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인상률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7% 정도입니다. 맥도날드는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비용 증가를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In-N-Out Burger
In-N-Out 버거 역시 메뉴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특히, 더블-더블 버거와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즈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이 체인은 고품질 재료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며, 가격 인상은 이러한 품질 유지에 필요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Taco Bell
타코벨은 타코, 부리또, 퀘사디야 등의 메뉴를 제공하는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최근 메뉴 가격을 조정했습니다. 타코와 부리또 세트 메뉴의 가격이 평균 4~8% 상승했으며, 이는 최저임금 인상과 물류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Starbucks
스타벅스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커피 체인 중 하나로, 음료와 푸드 메뉴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특히, 인기 음료인 카페 라떼와 프라푸치노의 가격이 평균 5% 인상되었으며, 이는 원두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Burger King
버거킹 역시 메뉴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와퍼와 치킨 샌드위치 등 주요 메뉴의 가격이 4~6% 상승했으며, 이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고객들은 가격 인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버거킹을 찾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전역의 레스토랑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메뉴 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해야 하며, 외식 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업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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