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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성균관대 동문회 골프 토너먼트 및 동문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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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동문회 골프 토너먼트 및 동문의 밤 행사

성균관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베이 동문회(회장 임종원, 84전기)는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화창한 날씨 속에 마운틴 뷰 소재 쇼얼라인 골프장에서 제3회 총장 배 동문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50여 명의 골퍼와 동문 가족, 그리고 SJSU에서 수학 중인 교환학생들이 참가하여 성대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구글 본사를 바닷가로 접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강문종 이사장(61정치)과 조성도 상임고문(59영문)의 호쾌한 시타로 시작된 이번 골프 대회는 성대 동문들이 동반 경기자들의 멋진 샷에 감탄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니베일 소재 한봉연 동문(71 물리)이 운영하는 KAL’S BBQ Restaurant에서 시상식과 동문의 밤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현 여성 부회장(87약학)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된 동문의 밤 행사는 강문종 이사장(61정치), 조성도 상임고문(59영문)의 격려사와 임종원 동문회장(84전기)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황성환 전임회장(66전기)의 건배사는 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힘찬 건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동문회에 처음 참가한 이재후(10 건설환경공학, 스탠퍼드 대학원)와 신민지(19 글로벌 경영, 회계법인 근무 중)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한편, 이혁삼 동문(84경제)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진행된 시상식과 푸짐한 래플 추첨에서는 핀 6인치에 최근접시킨 전규란 골퍼의 놀라운 실력에 동문들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생후 13개월로 행사 최연소 참가자인 강노아 군(09건축 강경윤 동문 아들)은 전 동문들의 환호 속에 행운상을 받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동문회 최연장자인 조성도 상임고문(59영문)의 감동적인 로버트 번스의 'John Anderson, My Jo' 낭송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헌신적인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골프회장 이종후 동문(72전자)의 감사 인사로 골프 및 성대의 밤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토너먼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피온 (남): 이광희 (87 무역)
참피온 (여): 황영순 (66 전기, 황성환 동문 가족)
우승: 박성욱 (64 경영)
준우승: 이혁삼 (84 경제)
롱기스트: 한상욱 (67 정외)
니어리스트 (남): 김규호 (66 전기)
니어리스트 (여): 전규란 (76 금속, 전중석 동문 가족)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동문들의 끈끈한 유대와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성균관대 동문회 골프 토너먼트 및 동문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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