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4년 자문위원 통일워크샵 및 단합대회

[ 2024-07-22 ] 민주평통 2024년 자문위원 통일워크샵 및 단합대회

평화통일강연회, 자문위원 워크숍 및 단합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는 7월 21~22일, 1박 2일에 걸쳐 자문위원 통일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 통일 워크숍 및 단합대회'는 길로이에 위치한 마운틴 마돈나 파크 허클베리 그룹 캠핑장에서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자문위원과 주니어평통 그리고 그 가족까지도 참여 대상을 넓혀 모두가 참여하여 통일 강의 시간과 게임,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었다.

하늘 높이 뻗어 있는 레드우드로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캠핑장에서 자문위원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휴식을 취한 후 선우진호 자문위원은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으로 자유통일"주제로 북한의 실정과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강연하고, 휴스턴에서 있었던 북한인권 컨퍼럼스 참석 결과를 보고했다.

강연에 이어 주니어평통 레이첼 구 학생의 "북한 청소년과 K-문화" 통일 발표와 임요셉 학생의 색소폰 연주는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청년분과와 주니어평통 위원의 통일 퍼포먼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끝으로 워크샵을 마치며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점균회장의 쾌유를 비는 영상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진희 수석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활동 의지와 소명 의식을 고취해 일선에서 평화통일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프로그램은 위원들의 단합을 위한 게임 등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참석자의 웃음과 환호로 서로 하나 되며 행복한 단합의 시간이 되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활동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가 이어졌다.

SFKorean.com 이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