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CEO 과정, 샌프란시스코 제8기 수료식 가져

[ 2024-08-24 ] 한국외대 G-CEO 과정, 샌프란시스코 제8기 수료식 가져

-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글로벌 CEO 과정, 샌프란시스코 제8기 수료식 성공적으로 마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샌프란시스코 운영위원장 엄영미)의 제8기 수료식이 8월 23일 써니베일 Plug and Play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대학원장 간형식)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하고, HUFS SF 글로벌 CEO 총원우회(총원우회장 박승남)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24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선배 원우들,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식은 입장식 선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수료생들의 행진 후 간형식 경영대학원장, 박승남 총원우회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한인회장이 차례로 입장했다.

엄영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개회사와 국민의례, 환영사로 이어졌다.

간형식 경영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GCEO 8기 졸업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바란다"며 "외대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승남 총원우회장과 엄영미 운영위원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승남 총원우회장은 축사에서 “GCEO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갖춘 졸업생들이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갈 준비가 되었다"며 "이번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한인회장도 “한국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이 한인 경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왔다. 앞으로도 북가주 지역에서 외대 G-CEO 과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간형식 경영대학원장의 수료증 전달 후, 신민호 원우회장이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전했다. 신 회장은 “동기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총윈우회 회장상, 운영위원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개근상은 총 14명에게, 우수상은 김지은, 권단비, 테리 스즈끼, 박미은 씨에게 주어졌다. 신민호 8기 회장은 총윈우회 회장상을, 한정은 8기 재무는 운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수료식은 모든 수료생과 동문이 교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되었으며, 제8기 수료생들은 회장단을 중심으로 세미나와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할 계획이다.

한국외대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은 현재 미국 뉴욕, 아틀란타, 달라스, 엘에이,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 실시되며, 약 2,100명의 동문이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외대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SF 9기에 관심이 있는 분은 엄영미 운영위원장(650-685-4489)에게 문의하면 된다.

SFKorean.com 이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