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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골프회, 8월 정기토너먼트
북가주지역 한인 최대 골프동호회인 화요골프회(회장 기창서)의 8월 정기토너먼트가 27일 알라메다 코리카 파크 골프코스에서 40명의 골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불만이나 낙오자 없이 경기를 치루며 회원들의 골프사랑을 확인하는 대회였다.경기후 오클랜드 고기타임 식당에서 가진 식사 겸 시상식에서 기창서 회장은 "이번대회 챔피언인 카니정 회원은 본인의 핸디보다 -12타를 치는 등 여성회원들의 기량이 갈수록 늘어나서 흐믓하다"며 "9월 10일 몬트레이지역에서 1박 내지 2박으로 치러지는 골프트립에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6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화요골프회는 매주 화요일 베이지역은 물론 인근 유명골프장을 순회하며 경기를 갖고 있고 마지막 주는 게스트들을 초청하여 정기 토너먼트를 열고 있다. 회원가입에 관한 문의는 기창서 회장(510-368-1819)에게 하면 된다.
8월 정기 토너먼트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 송동기
-챔피언 : 카니 정
-1등 : 김태권
-2등 : 권영한
-3등 : 이미숙
-근접 : 표성근, 루비신, 이유주, 제임스조
-장타 : 백성대, 김영화, 송기호
SF Journal 박성보 기자
화요골프회, 8월 정기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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