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글로벌 CEO 과정, 성공적인 홈커밍데이 개최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한국외대 글로벌 CEO 과정, 성공적인 홈커밍데이 개회

-한국외대 글로벌 CEO 과정, 성공적인 홈커밍데이 개최-

한국외대 글로벌 CEO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을 위한 '홈커밍데이'가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와 서울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CEO 과정 총원우회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유익한 강연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날 용인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 신화숙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신 대표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KBS 장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시작되었고, 김유강 글로벌캠퍼스 부총장과 간형식 경영대학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A GCEO 16기 김춘식 총회장과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CEO 과정 7기와 8기를 이끈 엄영미 운영위원장에게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과 간형식 경영대학원장이 공동명의로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개막식 후에는 학교 측에서 마련한 만찬을 통해 총원우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둘레길 산책과 조찬에 이어 서울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라는 주제 아래, 오 시장은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정운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G-CEO 과정 원우,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특강 이후에는 사이버관 전자도서관에서 박정운 총장과 간형식 경영대학원장, 류용규 부원장, 이번 GCEO 과정에서 강사로 수고한 이순희, 최형용, 고동우 교수와 원우들이 모여 해외 글로벌 CEO 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의 글로벌 CEO 과정을 위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다.

이번 2024년 홈커밍데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등 해외에서 글로벌 CEO 과정을 수료한 6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세계 각지에서의 만남과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박승남 총원우회장을 비롯 20여명의 GCEO 원우들이 참석했다.

한국외대 글로벌 CEO 원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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