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석 후보 후원의 밤, 기호2번을 외치며 뜨거운 지지

[ 2018-03-17 ] 안상석 후보 후원의 밤, 기호2번을 외치며 뜨거운 지지

안상석 후보 후원의 밤,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후보

"1만 8천불 후원금 모금...역대 최고 금액"
"체육회장 재직시 다양한 활동으로 검증된 후보 이미지 부각하며 지지 호소"

19대 실리콘밸리한인회장 안상석 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안상석 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금) 산장식당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과 지지자 17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이어갔다.

안상석 후보는 "실리콘밸리 한인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서 "지난 2년 6개월 간 실리콘밸리 체육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실무 경험과 봉사 정신을 통해 한인사회의 권익을 신장시킬 것"이라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허진옥 부회장 후보는 "봉사정신으로 한인회 위상 제고, 한인 정체성 확립, 노인들을 공경하고 솔선수범하는 한인회가 되겠다"며 "기호 2번 안상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케이 김 이사 후보는 "20여년 동안 쌓아온 교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 2세의 학자금,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김금희 이사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역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협 찰스스왑(Charles Schwab) 부사장은 "변화하는 금융권의 정보를 전달하여 은퇴준비나 재태크에 도움이되는 유익한 세미나를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발언에 나선 이근안 재향군인회장, 신민호 전 한인회장, 김덕환 북가주 성균관대학교 동창회장, 서양수 전 체육회장, 이정근 목사는 "실천하고, 개혁하고 한인사회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검증된 한인회장에게 무한한 지지를 보낸다"며 "함께 안상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상석 후보는 마이크 혼다의원, 에쉬칼라 주하원의원, 칸센추 주 하원의원, 대부분의 산호세 시의원, 로리스미스 쉐리프 국장, 산타클라라 시장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요 정치인들과 다양한 경로로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체육회장 재직 당시 여러차례 후원회를 개최, 참석했다. 이러한 인맥을 바탕으로 안 후보는 회장이 당선 되면 주류사회를 통해 지역한인들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있다.

이날 후원회에서 1만 8천불의 후원금을 모금해 북가주 한인회장 선거 후원금으로 역대 최대모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안상석 후보의 모교인 북가주 성균관 동문회는 후원금으로 1만 5백불을 기탁하며 안 후보의 당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상석 후보의 부회장과 이사들은 회장 후보가 선거 공탁금을 모두 납부하는 관행을 거부하고, 각각 본인에 해당하는 공탁금을 납부하여 북가주 한인회장 선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경력과 학력에서 공약을 실천할 능력과 전문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