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교육원, 2023 한글 담은 작품 및 한국알리기 UCC 대회 시상

[ 2023-12-02 ] SF교육원, 2023 한글 담은 작품 및 한국알리기 UCC 대회 시상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12월 2일 마운틴뷰의 새누리침례교회에서 2023 한글사랑 한글담은 작품대회 및 한국알리기 UCC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강완희 교육원장의 환영사와 손성숙, 조은미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시작으로 한글사랑 한글담은 작품대회 시상과 한국알리기 UCC 대회 시상으로 이어졌다.

심사평으로는 "올해의 작품들은 풍부한 상상력과 주제에 맞게 잘 만들어지고 짜임새 있게 창의성을 발휘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한글을 사랑하고 실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전했다.

두 대회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많은 한국학교 학생과 방과 후 한국어 클라스, 베이지역의 공립학교 한국어반, 스텐포드와 UC버킅리, 드안자칼리지 한국어반 학생들이 참여하여 예년보다 실력이 향상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아 예정되었던 시상자 외 더 많은 입선작을 발표했다.

교육원에서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는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책을 선물했다.

수상자와 가족, 주말 한국학교, 미국 공립학교, 교육원 한국어 강좌 관계자, 이스트베이한인회 이진희 회장, 백선화 이사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축하공연단의 공연에서도 호응도가 높았다.

축하 공연으로는 실리콘밸리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와 '꿈꾸지 않으면' 합창,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사모의 난타, Milpitas High School K-pop Dance Club의 K-POP 댄스 공연, 2023년 K-pop Contest 수상작인 Dougherty Valley High School의 수상작 상영, God's Image의 Happy Dance 공연과 Mach Martial Ats의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2023 한글 담은 작품대회 및 한국알리기 UCC 대회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