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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1 ] 발레호시, 한국 진천군과 10년 우의 '돈독'

주민대표 등 사절단 진천 방문
양 도시 번영•교류 활성화 다짐


진천군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市) 사절단이 4~7일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사절단은 발레호시 진천 자매도시위원회 윌리엄 김(William Kim) 위원장을 단장으로 펠튼 스튜엇(Pelton Stewart) 자매도시협의회장, 커리나 케스다네다(Karina Castaneda•여) 발레호시 주민대표 등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유영훈 군수가 진천군과 발레호시(市)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에서 초대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유 군수를 예방하고 양 도시간 교류 경과 및 성과에 대해 의견 교환 및 번영과 교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난 4월 1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반갑게 맞아준 데이비스 시장 등 발레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펠튼 스튜엇 자매도시협의회장은 "10여년간 맺어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발레호시와 진천군 주민의 발전을 위해 공조하자"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또 진천군의회 의원 간담회, 종박물관과 보탑사 등 문화탐방, 이원아트빌리지 견학, 국가대표진천선수촌 등을 둘러본 뒤 7일 오전 3박4일의 진천군의 일정을 마치고 7월8일 부터 무주에서 개최하는 제6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태권도 선수단을 인솔하여 무주로 떠났다.

▲ 진천군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市) 사절단이 4일 유영훈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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