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 음주 후 자동차 경주로 사고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지난 8월 13일 새벽 4시30분 2명의 한인 청소년 엘렌 장(19·사라토가), 죠지 송(19·산호세)군은 음주 후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사라토가 프로스팩트 로드에 있는 가정집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트라우마센터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차량중 BMW는 차고 외벽을 들이받고 차고문으로 들어갔으며, 도요타 코로나는 차고 외벽과 충돌하면서 차고 안이 있는 BMW위에서 정지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장군과 송근은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사고차량안에서 위스키(jack daniels whiskey)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고가 음주와 과속이 원인이였다고 밝히고, 사건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고당시 차량은 80마일 이상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