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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3 ] 금난새와 함께 하는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금난새와 함께 하는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Korea Young Dream Orchestra: KYDO)
재미청소년오케스트라단 세종문화회관에 희망의 하모니를 울리다~

문의사항:408-206-6358 / 담당:이영신 KYDO US 대표 /발표일시 : 2012.8.14.(화)

2012년 8월 13일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하는 ‘농어촌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Korea Young Dream Orchestra: KYDO)연합연주회가 서울 세종문회관에서 감동의 하모니를 울렸다.

이날 연주회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지난 2010년 창립 결성한 20개 지역의 농어촌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중 각 지역별로 선발된 200여명의 단원들과 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 : Korea United College Orchestra)멘토링단원20명,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지도선생님들 그리고 KYDO US 단원이 금난새총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감동과 희망메세지를 세종문화회관 객석을 메운 3,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나누었다.

연주곡목은 로저스의 <사운드오브뮤직>메들리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조곡제2본C단조, 베토벤교항곡제5번<운명>이 연주되었고, 앵콜로 연주된 애국가는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모국을 방문한 재미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YDO US)단원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농어촌청소년들과 깊은 우정을 남다른 감회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KYDO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총괄한 이진배 문화사업단 단장은 “이번 KYDO 연합연주회를 준비하는 동안 농어촌 청소년들에게는 꿈의 무대였던 세종문화회관무대에서 직접 연주함으로써 각자 어려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펼친 ‘농어촌희망오케스트라’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또한 이 모든 것을 가능 하도록 아무런 보수 없이 모든 수고와 지도를 아끼지 않은 금난새총예술감독 그리고 각지역의 KYDO 단원들과 지도자선생님들께 감사와 치하를 돌렸다.

KYDO US 단원들을 결성해 연합캠프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영신KYDO US 대표는 재미청소년들에게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연합연주회와 매포지역을 방문 해, 함께 합숙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진배문화사업단 단장님과 매포청소년오케스트를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는 장미숙선생님과 담당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많은 재미청소년들이 고국의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정을 쌓으며 하나 될 수 있는 KYDO 희망프로젝트로 지속 될 수 있도록 한국과 미국에서 교량역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회가 된다면 샌프란시스코로
한국 농어촌 청소년들을 초청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한 뒤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는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KYDO US 단원들은 10여일동안 함께 나눈 우정의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눈물로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때마침 영국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오는 올림픽선수단의 해단식을 보면서 우리 KYDO 단원들도 금메달을 향해 노력하는 국가대표선수들 처럼 각자의 가슴에 희망의 금메달을 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 최선을 다할 살아갈 것임을 다짐 하기도 했다.

KYDO US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재능기부단으로 한국을 방문 연합연주캠프 이전 충북단양의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 함께 3박4일간의 재능기부캠프를 펼쳤다. KYDO US 단원들은 일대일음악지도 ,춤과 노래로 진행되는 시간이외에도 북클럽활동, 미국에서의 생활을 연극으로 각색한 연극 함께하기,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재미청소년과 한국농어촌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았다.

재미청소년들은 충북단양 매포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정 및 쉼터를 찾아가 거리연주회를 열고, 지역사회 어른들과도 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과 직접 소통 함으로써 매포가 제2의 고향 처럼 한국의 정을 알게 되었다며 한국농촌의 깊은 정을 체험하기도 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의 이진배단장은 KYDO US 단원들의 방문을 통해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한 함께 하는 희망프로젝트가 해외청소년들의 참석으로 그의의를 더 하며 국내외 폭 넓은 관심으로 희망의 하모니를 만들어 주었다며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미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US 단원들은 한국방문 두 달 전부터 연습과 준비기간을 가졌다. 악기별 일대일 지도 이외도, 독서클럽, 댄스와 노래 등을 매포 친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다. 또한 학년별 그룹을 정해 각자 맡은 학년의 학생들에게 맞는 영어 동화책을 준비해, 함께 책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영어로 설명하는 등 문화의 교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 했었다. 재미 청소년들은 음악 지도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연주 능력을 향상 시키고 연합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것 이외에 멘토링 프로그램들을 진행 하면서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같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동포 청소년들에게는 모국에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청소년들에게는 해외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나눔의 장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합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최고 지휘자 금난새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뛰어난 연주의 기량을 선보이며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금난새총예술감독은 전체 합숙캠프와 연주회 준비 기간 동안 보여준 KYDO US 단원들의 기량과 활동이 믿음직스럽고 감동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YDO US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재미청소년오케스트라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한국형 엘시스테마
(베네주엘라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성공적인 음악 프로그램)의 정착및 발전의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IEI의 이영신대표가 금난새 예술감독과 농어촌희망재단의 이진배단장을 직접 만나 해외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발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KYDO US는 회원을 모집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연합연주회를 함께 하며 지속적인 농어촌청소년과의 교류 및 농어촌 지역을 방문 해 재능기부와 맨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재미청소년으로 클래식 악기 연주 경험과 오케스트라 유경험자로 본인의 재능을 한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길 원하는 중,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현악기, 관악기, 기타 악기 연주자로 신청기간및 방법은 지속적으로 웹사이트에 안내 된다. www.ieiedu.com

농어촌 희망 오케스트라단은 농어촌희망재단이 문화 소외지역에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취지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전남, 제주, 충남, 충북등의 아동센터와 공부방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중심으로 2011년 구성 됐다. 현재 20개지역에 오케스트라 단체를 구성, 악기를 보금 운영 중이며 금난새 지휘자가 예술감독으로 각 지역을 방문 청소년 음악 교육과 지도자 양성등에 힘쓰고 있다.

첨부 : 농어촌 희망 오케스트라단 사진 자료

KYDO US 참가자명단:
단원: 김나연(비올라) 김영선(바이올린), 임종형(바이올린) 송병호(바이올린), 서미나(비올라), 서대원(바이올린) 박성욱(바이올린), 정제원(오보)
스탭: 이선화(바이올린 코치), 김현주(플룻코치), 김성은(플룻코치), 고경민(피아노, 코디네이터), 최효원(고문), 이영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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