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신년사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존경하는 북 가주 동포 여러분, 2013년 기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동안 한인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지면으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해왔으며, 이를 위하여 수고하신 전임 한인회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전임 회장님들의 공약 이었던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 지향적인 단체로 동포 분들과 함께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28대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들의 “참여 와 화합”을 통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북 가주에서 생활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한인회장이 바뀔 때 자주 발생하는 매끄럽지 못한 잡음이 차후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한인회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작업을 본인 임기 중 최대의 과표로 삼겠습니다. 동포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저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임원들은 동포 여러분들께 귀를 기울이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政道를 걷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많은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새해에 뜨는 해는 동포 여러분의 큰 뜻입니다. 새해에 부는 바람은 여러분의 힘찬 기운입니다.

온 세상에 뜻을 비추고 쉼 없는 기운으로 내달릴 올 한해 동포 여러분의 한 해가 되십시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2013년은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 동포 여러분의 귀중한 선물이기를 기
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28대 S.F 한인회장 전 일현 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