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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선한샘교회 가을 선교음악회

선한샘교회 가을 선교음악회
애리조나 인디언 호피 성전기금 마련위해

애리조나주 인디언 보호구역내에서 호피부족들을 상대로 선교를 하고 있는 임태일 선교사의 사역에 작은 정성들이 모아졌다.
지난 2일 저녁 쿠퍼티노 선한샘교회(담임목사 이상혁) 본당에서는 호피성전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가을 선교음악회가 열렸다.
선한샘교회 성가대는 계윤실 지휘자와 함께 '왕이신 나의 하나님''목자되신 주님'등 성가 8곡을 연주했고, 이우정 테너는 '너를 사랑해'등 2곡을 솔로로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재 북미 원주민 선교회 소속으로 애리조나주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임태일 목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마약과 알콜에 찌든 현지인들이 하나님 말씀과 재활프로그램 덕분에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건축중인 호피성전은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렀지만 마무리 공사비가 부족한 상태"라며 후원을 호소했다.
이날 음악회는 선한샘성가대(지휘 계윤실)와 이승경 피아니스트, 김소미 클라리스트, 이현주 첼리스트가 함께 협연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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