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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9 ] 아시안 혐오정서에 문화행사로 답하다

팬데믹을 거치며 부쩍 늘어난 아시안 혐오범죄와 차별에 대하여 아시안 청소년들이 문화행사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화제를 낳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고등학생연합(AAHSSA, 회장 조슈아 심)이 주최하는 아시안청소년한마당잔치(AAPI Youth Pride Jamboree)가 18일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서 열려 성대한 문화축제의 현장이 되었다.

베이지역 한인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계 청소년들로 구성된 AAHSSA는 이날 케이팝 무대와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무용 등 문화공연을 펼쳐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후원자들에게 성원의 박수를 받았다.

AAHSSA의 조슈아 심 회장은 "아시안 혐오정서에 대항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결집되어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했고, SF시의원과 수퍼바이저, 쉐리프 등도 나서서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이스트베이한인회 이진희 회장과 세종한국학교 박성희 교장도 참석하여 행사의 진행을 도왔고, 인근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그린장 대표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 한인참석자는 "아시안 고등학생들이 결집하여 인종혐오에 평화적으로 대항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한인회도 못하는 일을 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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