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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한미동맹재단, 이승만 건국대통령 숭모 SF한인대회

국민의례

-한미동맹재단 USA SF지부 임승쾌 회장 취임
-보수세력 집결 신호탄에 150여명 참석
-뉴욕, 시애틀, LA에서 순회 개최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사상을 한미동맹 70주년에 맞춰 재조명하는 행사가 북가주지역에서 처음 열렸다. 8월 17일 저녁 실리콘밸리 소네스타 호텔에서 있었던 '건국대통령 이승만 숭모 SF한인대회 및 한미동맹재단 USA SF지부 창립대회'에 지역한인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이승만의 미국활동 영상이 소개됐고, 한미동맹재단 USA의 창립과정과 연혁, 김명혜 회장의 영상인사, 한인단체장들의 축사, 저명인사들의 초청강연들이 이어졌다.

북가주 출신(현재 하와이거주)의 김명혜 회장(미국명 애니 첸)은 "1953년 이승만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기에 70년간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현재 총성없는 치열한 이념전쟁을 하고 있는 시점에 한국과 미국의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영상메세지를 보냈다.

한미동맹재단 USA의 이광석 사무총장은 재단의 활동상황을 설명했고, 패트릭 강 KCPAC사무총장은 한국보수주의연합의 성격과 한미정상회담을 통한 보수세력 결집을 강조했다.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이승만 대통령 때문에 당시의 국력차이를 극복하고 동등한 입장에서 한미동맹이 체결됐다"고 추켜세웠고,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도 재단의 SF지부 창립을 축하해줬다.

임승쾌 한미동맹재단 USA의 샌프란시스코지부 회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지부 간부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테너 임규범씨는 축하공연으로 '강건너 봄이 오듯' '그리운 금강산'을 정혜란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연주했고 참석자들은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승만전집 발간위원장인 이규학 감독의 '영웅 이승만', 이동복 15대 국회의원의 '이승만과 한미동맹', 전민정 제주4.3사건 재정립시민연대 대표의 '제주4.3 이것이 진실이다',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이승만 기념사업회' 소개 등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회장 최호섭), 광복회 미서북부지회(회장 윤행자), EB월남전 참전유공자협회(회장 강완식), SF한미노인회(회장 이경희), 북가주 민족중흥회(회장 김지혜), SV한국교민청(부대표 선우진호), 미서부 재향군인회(회장 남중대) 등 단체가 후원했고, 백환기 샌디에고 한인회장도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건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이승만 대통령의 1921년 샌프란시스코 입국모습

이광석 한미동맹재단 사무총장

김명혜 회장(왼쪽 2번째)

패트릭 강 한국보수주의연합 사무총장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임승쾌 한미동맹재단 SF지부 회장

한미동맹재단 SF지부 임원

테너 임규범

이규학 이승만전집 발간위원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숭모 SF한인대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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