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평통 최점균 신임회장 본 매체 방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SF평통 최점균 신임회장

-이진희 수석부회장, 정혜란 간사, 이정주 홍보분과위원장 동반
-평통의 고유사업에 주력하며 한인사회 화합에 기여하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이하 SF평통) 21기 회장으로 임명된 최점균 회장과 임원들이 본 SFKorean.com/SF Journal 사무실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9월 18일 오후 본 매체를 방문한 최점균 회장은 임원구성과 향후 SF평통의 사업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언론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최점균 회장은 "현재 87명의 회원이 확정되었고 각 지역 부회장과 일부 임원만 선임된 상태"라며 "다음주 중에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하여 전체 임원진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통의 고유역할은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후 "본국 평통사무처의 사업방향에 따라 고유사업에 주력하며 한인사회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SFKorean.com의 김진형 대표는 "그동안 역대 평통회장들 중 일부는 한인사회와 소통을 뒤로하고 소수의 주변인물들과 사업을 논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최 회장은 "본인이 한인사회에 검증된 부분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소통과 봉사정신으로 2년의 임기를 마치겠다"고 답했다.

21기의 현재 선임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간사 : 정혜란
-수석부회장 : 이진희
-샌프란시스코 부회장 : 나미화
-실리콘밸리 부회장 : 최경수
-이스트베이 부회장 : 정흠
-새크라멘토 부회장 : 강석효
-홍보분과위원장 : 이정주

최점균 신임회장은 1960년 생으로 2003년 도미하여 뷰티서플라이 업체를 6개까지 운영한 바 있으며, 지난 20기 민주평통에서 대외협력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고 미주 뷰티서블라이 총연합회 15,16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던 최점균 회장은 오클랜드 우리교회 시무장로로 재직중이며 재미고신총회 장로 부총회장으로 교계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SF평통 최점균 신임회장, 이진희 수석부회장

SF평통 최점균 신임회장, 이진희 수석부회장, 정혜란 간사

SF평통 최점균 신임회장 본 매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