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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FEMA, 캘리포니아가 전국에서 가장 위험이 높은 지역

연방재난관리청(FEMA)가 발표한 새로운 자연재해 지도에 캘리포니아가 전국에서 가장 위험이 높은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 지역에서는 지난 몇 년간 치명적인 산불부터 광범위한 홍수에 이르기까지 자연재해가 그 어느 곳보다 많이 발생했다.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지역사회별 위험 수준을 보여주는 지도를 만들었다.

FEMA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이 높은 지역이 캘리포니아에 있다"며 "앞으로 이들 구역이 연방 자금에 우선적으로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맷 마한(Matt Mahan) 산호세 시장은 "홍수나 산불 확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 실제로 많은 돈과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산호세 홍수로 인한 추정 피해액은 1억 달러에 달했고 14,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Mahan은 "역사적으로 가장 소외되고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홍수와 같은 특정 위험에 가장 취약한 지역에 살고 있다"라며 "가장 취약한 주민을 보호하고 사전 예방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한다" 말했다.

베이 지역의 알라미다와 이스트 베이에서 눈에 띄는 몇 곳과 샌프란시스코 금융지구는 지진 위험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다음 자연재해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해 연방 자금 지원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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