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회장단,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참석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북가주 한인회장단,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참석

북가주의 한인회장과 전 한인회장단이 10월 2일 서울 올림픽파크 호텔 연회실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전야제 형식으로 열린 행사에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하여 여야 원내대표(윤재옥,홍 익표)와 김석기, 임종성 등 양당 재외동포위원장이 참석해 김덕룡 전 의원, 최재형 의원, 배현진 의원, 이동환 고양시장과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이 축사로 전 세계의 한인회장단의 회의를 축하했다.

서정일 미주총연 차기 총회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당선 후 첫 번째 공식 행사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먼저 미주총연의 불신과 반목의 시간에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정치적 지위를 갖는 한민족 디아스포라가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행사는 짧은 준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촘촘히 짜임새 있는 순서로, 미주총연이 모국 정부와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한 뜻깊은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가주 지역에선 이진희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회장과 정흠 , 강석효, 이윤구 전 회장들이 참석했다.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회 제공

북가주 한인회장단,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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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회장단,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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