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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기무도)
2019-01-08 새해를 젊고 건강하게 당뇨를 예방하는 하체의 근육
건강한 하체는 젊음의 상징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당뇨병이 생기는 것이라 본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신장(腎臟)의 기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생기는 것이라 본다. 이것이 서로가 틀린것 같지만 동서양이 보는 관점의 차이다. 서양은 결과를 논했고 한의학은 그렇게 된 원인을 말한 것이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몸 속에 불필요한 수분이 쌓이면 혈액을 비롯해 몸 전체가 차가워 진다. 그러면 당분이 충분히 연소되지 못하고 혈액에 그대로 남아 고혈당 상태가 된다. 이런 원리로 당뇨병이 생기는것 이다. 혈당을 연소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추천하는 이유이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데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세포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못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갈증을 호소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두한족열(頭寒足熱) 즉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해야하고 근육단련으로 체온을 높인다. 중년이 넘으면 체형에 변화가 시작되면 배는 나오고 하체는 빈약해지기 쉽다. 특히 엉덩이 살이 빠지고 피부가 메마르기 시작 한다면 노화의 표시이다. 노화를 늦추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하체 단련이 중요하다. 체온의 40% 이상을 근육이 만들고 그 근육의 70%가 하체에 몰려있다. 근육에는 영향과 산소 운반하는 모세혈관이 그물 모양으로 분포해 있다. 그 때문에 운동으로 근육을 사용하면 에너지가 열을 생성되며 체온이 오르고 하체근육이 줄면 그많큼 모세 혈관도 감소되며 열이 생성되지 못해 몸이 차가워 지면서 신장을 비롯해 부신, 비뇨기, 생식기 등의 기관이 쇠약해 지며 노화현상이 생긴다. 그러므로 평소에 세포의 건강을 위해 겨울철은 열 손실을 막는 복장, 식사, 목욕, 근육강화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면 몸은 자연히 따뜻해 지고 항병(抗病)능력은 좋아진다. 누워서 양쪽 발을 부딪치기 목표 30분. 어깨넓이 두배로 서서 무릎을 65도로 굽히고 손은 앞으로 뻗고(의자에 앉은 자세). 목표 12초씩 3회. 뒷굽을 들고 12초씩 3회. 한쪽 발을 들고 65도 구부려서 좌우로 12초씩 3회. 아랫배에 힘을 주고 12초씩 견디기 3회. 주먹 쥐었다 펴기를(일명 잼잼) 120번 목표로 매일 실행한다. 이러한 운동은 체온을 올리고 근육이 증강된다. 녹차는 홍차로, 우유는 치즈로, 크림은 팥으로 바꾸는 등 식습관을 조금만 바꾸어도 세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피부노화를 늦출 수 있으므로 노화를 늦추는 식단과 식사법을 꾸준히 실천한다. 당근, 사과, 생강, 홍차, 메실 등 항노화 효과가 있는 쥬스를 마신다. 온열효과로 신장기능을 높히는 반신욕을 꾸준히 한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문의: (408) 243-1001
문관훈 (디그티니 장의사)
2018-12-06 건전한 휴식은 활력을 찾는다
지난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동안 뇌가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 중 무려 60-80%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의 염려에서 시작되고 이것이 우리가 느끼는 물리적인 피로 이상으로 뇌의 피로가 우리로 하여금 지쳤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요소이다. 이는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신경생물학 우수연구상을 수상한 뇌과학자 구가야 아키라 정신과 의사의 연구 발표이다. 과학적인 뇌 휴식법을 통해서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연구한 뇌 과학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염려와 망상은 사람을 지치고 늙게 한다. 성경에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나에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한 예수님 말씀은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의 염려에서 힘들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듯 하다. 지난일은 회개로서 모든 것을 용서 하셨다고 죄와 근심으로 부터 해방 시켜주셨고 미래는 걱정하지 말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는 비유에 말씀을 하셨다. 또한 고난이 오거든 기뻐하라 역경을 통해서 더 크게 들어 쓰시는 하늘에 법칙을 가르쳐 주셨으니 그 말씀만 믿고 의지하여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여기에다 건전한 여가 생활과 습생, 수면, 운동을 잘 실행에 옮기면서 에너지를 소모한 만큼 보충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근육만 사용하지 말고 몸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을 젊은이와 청소년에게 권한다. 손발을 앞뒤로 힘차게 움직임은 심장 운동을 돕는 것이고 걷고 달리는 발은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빼놓을 수 없는 기관이다. 한의학에서 치료법 중에 침놓을 자리를 선택할 때, 위에 있는 병은 아래쪽 침 자리를 선택하기도 한다. 심장은 위에 있지만 치료는 아래쪽에서 완전한 해부학적 치료가 아닌 회복시키는 방법은 그렇게 연관 관계를 맺고 있다. 심장 자체의 정지가 아니라면 먼 곳에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게 인체는 되어 있는 것이다. 참 오묘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의 진리가 사람에 인체를 알면 알수록 더 크게 느껴진다. 삶에 있어서도 남편을 움직이려면, 옆에 있는 아내를 움직이려면 그 옆에 있는 자녀들 마음을 움직이면 되듯이, 침 치료에서도 직접 환부를 치료해서 안 되는 곳도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을 치료하면 부작용이 더 없으며 치료율이 높은 이유이다. 운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어느 부분에 장기가 약한 곳이 있을 수 있게끔 신체는 유기체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를 잘 관찰하고 깨닫게 되면서 혜안이 열리면 서로가 해결점을 찾아가는 안내역할을 하기도 한다. 발 즉 다리 운동은 남는 영양분을 소모하고 분해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우리가 움직일 때 쓰는 에너지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분해되며 체내에 필요이상 여분이 축척되면 동맥경화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그것을 소비하려면 격한 운동으로는 지방이 아니라 당분이 소모되고 강도가 낮은 운동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이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11-01 환절기 건강관리 - 운동을 하면 튼튼해지는 심장
운동을 하면 튼튼해지는 심장 미국에 사는 이민자의 가장 많은 질병은 심장병이라고 한다. 심장은 한의학에서 심주신이라고 해서 마음을 주관 한다고 했다. 이렇게 볼 때 인간관계에서 고독과 외로움, 친구가 없고 유대 관계가 없다면 심장병이 올 확률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혼자 가면 오래 못 간다. 운동을 해도 혼자 하면 오래 못하고 같이 가면 오래 한다. 한 사람이면 감당을 못해도 둘이면 맛설수 있고 세 겹줄 이면 끊어지지 않으니 사람 인 자는 한문으로 서로 의지하라고 이렇게 표현을 했다고 했지만 타국 땅 문화가 다른 삶은 타인에게 관심을 보일 여유보다 자신을 가다듬기 바쁘다. 외로움을 나눌 친구가 없는 것도 타인을 배려하기 보다는 생존하기 위한 이기적 생활을 하다 보니 외부 활동이 적을 수도 있고 운동을 좋아하는 심장을 위한 시간이 없다 보니 심장병 발병율이 높은가 보다. 심장은 운동을 좋아하는 장기이다. 심장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외로울수록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함께 할 동료가 없어서 운동이 하기 싫다면 자신의 귀라도 아래 위로 옆으로 당기고 그리고 비벼라. 손을 흔들고 비비고 코를 비틀고 이빨을 아래 위로 부딪치고 잇몸을 혀로 쓰다듬고 혀를 이빨로 적당히 자근자근 깨물고 입술도 혀처럼 깨물었다 놓았다 한다. 이것은 간경(한의학 혈위의 '주유' 하는)길을 말함. 입술을 통과하니 사람이 용기를 잃고 다시 도전할 때 기운을 올리기 위해서 스스로 입술을 깨물고 힘을 얻어 도전하는 용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 얼마전 쥐 실험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고 어떤 생존 결과가 생기는지 알아본 통계가 나온 적이 있다. 쥐 한 마리를 혼자 먹이만 주고 생존율을 지켜보았더니 600일을 생존했고, 몇 마리를 같이 지내도록 하며 먹이를 주었는데 약 750일을 생존 했으며, 또 한 그룹은 사육사가 놀아주었더니 생존율이 약 900일로 늘어났다. 이런 통계를 보아도 함께 공동 생활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한 인간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간이 먼저 나빠지고 간은 스트레스에 손상된다. 이어서 비만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의하면 운동을 하면 심장근육으로 가는 산소공급이 증가하고 폐의 호흡근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산소 저체온은 면역력이 약해 질 수 밖에 없고 암에 걸리는 원인이 된다. 항상 배꼽 주위를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생강을 상용하면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보온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도 예방한다. 겨울에는 생강차를 달인 물에 꿀과 계피가루 한 티스푼을 넣어서 마시면 감기 예방도 되고 체온 유지에 효과가 크다. 계피 성분은 사지, 근육계통, 피부, 두면부 포함 혈액 공급을 하므로 겨울철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치료 효과가 있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10-02 겨울을 건강하게
'게으름을 피우면 너는 건강을 잃고 재능이라는 재산을 모두 잃게된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섭취된 에너지의 70%가 사용된다고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위를 물리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운동은 가장 좋은 효과가 있으며 땀을 흘리는 운동은 체온을 올려주며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따뜻한 음식은 역시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찬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하는 능력을 감소시키며 소화를 힘들게한다. 겨울은 체온을 유지하기위한 에너지 소모량이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겨울은 한의학 장부론에서는 신장에 기능을 도와 주어야 하고 가을은 폐의 기능을 돌봐주어야 한다. 가을은 수렴해서 에너지를 겨울 신장에 저장 하는것이 자연의 순리이며 신장은 겨울에 더 기능이 중요하다. 가을은 피부와 몸에 있는 털을 조밀하고 윤택하게 하여 겨울을 준비하고 겨울은 몸안에 정기를 뼈속에 저장 하는데 이것이 즉 '골수'라고 부르는 에너지다. 이것은 사람을 성장시키고 피를 만들고 움직이게 만드는 정미로운 물질이며, 그것이 정력 힘을 상징하는 에너지이다. 신장의 기능 중 뼈에 골수를 보내는것도 중요한 임무이다. 한의학에서는 이 기능이 약하여 허리가 아플수 있다고 했으며, 이때 생긴 허리의 통증을 신장기능이 약해서 생긴 신허 요통이라 한다. 신장과 방광은 서로 돕는 표리관계이다. 신장이 중요한 장기이지만 신장에서 걸러낸 노폐물을 방광에서 배출하는 기능이 순조롭지 못하면 신장기능은 약해진다. 그러므로 표리관계는 양쪽을 같이 보강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면 발목이 시큰거리며 정강이에 통증, 귀울림,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작은일에도 크게 놀라고 무서움과 두려움이 많은것은 신 기능이 허약한 것으로 진단한다. 신장은 태어날때 부모로부터 받은 선천적 원기와 후천적 습생을 통한 에너지를 잘 보충하므로 부모로부터 받은 원기를 잘 지키면서 장수할 수 있으며 잘못된 습생과 과로한 노동으로 정기를 손실하여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신장에 도움이 되는 소리는 '취-'소리를 길게 12초이상 다섯번 아침 저녁으로 실천하고 신장에 해로운 것은 지나친 당분 섭취다. 이로운 음식은 짠맛 각종 젓갈류, 김, 미역, 다시마, 검은콩, 검은깨, 호두, 밤, 견과류, 토란, 버섯, 수박, 늙은호박, 참마 등이다. 신장질환이나 투석을 하고있는 사람에게는 칼륨제한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해야한다. 칼륨은 세포대사와 효소 활성화, 신경 안정과 근육수축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만성신부전환자가 칼륨이 많은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제대로 배설되지 않아 고칼륨혈증 이되어 부 정맥을 일으키거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지나친 염분, 칼륨, 당분이 많은 음식은 신장에 나쁜 음식이다. 잣, 호두, 아보카도, 바나나, 견과류, 또한 칼륨이 많으며 단백질 과다 섭취도 부담이 되므로 양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9-02 무엇인가 변화를 원한다면 '시도하라'
시도하지 않고는 변화를 기대 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고 갖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으면 건강도 지켜지지 않는다. 인간 최고의 과제는 먼저 자신의 육체적 건강을 가지고 정신을 가다듬고 수양하며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 값진 인생을 살아가는 덕목이며 축복이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지만 자연계에서 본다면 내려놓는 것이고 비우는 것이다. 가지고 있던 모든 것, 푸르던 잎과 영글은 열매도 자연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사람도 잘 익은 열매처럼 애지중지 품고 키웠던 자식을 세상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만약 식물이 익은 열매를 내려놓지 못한다면 그 열매는 세상에 기여하지 못하고 새로운 자연의 탄생 기회를 멸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질서는 신비롭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질서를 이해하고 배우며 순응할 때 건강과 행복한 이 땅에서의 삶을 살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의 내부장기를 다섯 가지의 '오장' 여섯 가지의 '육부'로 구분해서 각 장기의 특성과 질병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건강할 때를 비교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어떤 음식이 어느 장부에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주는지 수천 년을 살아오며 발견한 자연과학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생명은 숨을 쉬는가 쉬지 않는가로 우리들은 분간한다. 목숨을 끊었다면 숨을 안 쉬는 것이고 사망이다. 자연의 순리는 받았으면 주는 것이다. 숨은 들어 마시면 내 쉬어야 한다. 낼 숨이 없이는 들어 마실 수 없다. 그것은 내 쉬는 것을 담당하는 기관이 '폐' 이다.폐의 건강은 삶이요 폐의 기능이 정지되면 심장도 멎는다 폐의 건강이 사람의 생명을 가름하게 한다. 가을은 폐의 건강을 돌보게 하는 계절이다. 여름에 모르고 지냈던 폐의 건강이 가을에는 좀 더 증상이 나타난다. 잦은 기침, 까칠한 피부까지 폐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 폐는 추운 걸 싫어하며 추운 것도 폐의 건강에 해롭다. 때로 끓는물의 수증기로 집에서 아침 저녁 코로 흡입하면 좋다. 습식사우나도 폐에 도움이 된다. 폐에 해로운 것은 담배, 매연, 화학성 먼지를 들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걱정과 슬픔은 폐를 쪼그라들게 하며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가슴을 펴고 가능하면 맑은 공기로 심호흡을 하는 습관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운동. 즉 조깅, 수영, 검도, 내공호흡수련이 폐의 건강에 유익하다. 습생 법으로는 한의학에서 쓰는 인삼, 도라지, 더덕, 은행과 일반식품으로는 무우, 당근, 고구마, 연근 등 뿌리음식과 두부, 청국장, 호박. 과일은 포도, 귤, 오랜지, 유자를 들 수 있다. 폐의 건강을 지켜 가을에 건강을 유지하고 겨울을 준비하자.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8-07 건강을 지키는 지혜 - 운동과 습생
건강을 지키는 지혜 - 운동과 습생 운동은 자신을 위해서 선행은 타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조화롭게 꾸준히 실천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혜이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지만 과격한 운동은 항산화를 발생시켜서 오히려 노화를 촉진 시킬수 있으므로 나이에 맞게 점진적으로 체력을 고려해서 하는 것이 '과유불급'이란 의미이다. 과도한 노동이나 운동은 항산화를 예방하는 효소를 많이 소모하게 되므로 독소를 쌓이게 하며 특히 독성 산소의 증가가 노화 성인병의 주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은 건강에 좋은 어느 한가지만 가지고 건강을 지킬 수 없으며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몸 전체의 균형을 무너 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부족 할때와 마찬가지로 과잉으로 섭취하거나 편식하는 것도 몸에 해가 된다는 점을 잊지말자.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을 젊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육체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것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은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중에서 몸에 균형을 생각 하면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1. 균형 잡힌 식단 2. 적당한 운동 또는 노동 3. 충분한 휴식과 수면 4. 올바른 호흡 5. 건전한 취미생활과 교제, 웃음과 행복감 6. 깊은 신앙심은 생활에 안정과 활력소가 된다. 몸에 무리없는 디톡스법 요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의 디톡스를 제안 하고 있는데 먹어서 배출한다. 독소를 배출해주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서 독소를 몸밖으로 내 보내는 방법이다. 단 섭취한 식품이 오염되어 있으면 오히려 독소를 늘리게 되므로 무농약 유기농 재배 무첨가 식재료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유해 미네랄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한다. 킬레이트는 유해 미네랄과 함깨 체외로 빠져나오는 특징이있다. 미네랄이라고 하면 인간의 생명활동에 빠질수 없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등의 유용 미네랄을 연상하지만 미네랄 중에는 수은이나 납, 카드륨, 비소 등 우리 몸에 유해한 미네랄도 있다. 이것들은 수돗물 배기가스, 담배연기, 식품첨가물, 오염된 바다에서 잡힌 생선등을 통해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온다.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부추, 생강, 브로콜리, 현미, 아스파라거스 등이며 또한 유해 물질과 결합 하여 독성을 제거해주는 셀렌이나 아연이 들어 있는 식품도 추천 한다. 셀렌이나 아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녹황색채소류, 깨, 정어리, 오징어, 모시조개, 가래비, 땅콩, 낫또 등이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7-04 내공을 쌓는 기공 호흡법
-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여라. - 몸의 작은 변화를 무시하지 말라. 우리는 잠을 자거나 일을 할 때 언제나 쉬지않고 호흡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호흡을 의식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처럼 의식을 하지 않아도 호흡이 이루어지는 것은 호흡이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이 의식하지 않아도 쉬지 않고 박동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자율신경 지배하에 있는 것은 의식하지 않아도 움직이지만 반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거나 멈출 수도 없다. 그러나 유일하게 호흡만은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하거나 잠깐 호흡을 멈출 수도 있다. 이처럼 자율신경 지배하에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호흡뿐이다. 이러한 호흡의 특성을 활용함으로서 흐트러진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올바른 호흡법을 실시하는 목적이다. 자율신경에는 흥분했을 때 활성화되는 교감 신경과 안정되었을 때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의 두 종류가 있다. 즉 들어 마시는 숨은 교감신경을 관장하며 내쉬는 숨은 부교감신경을 관장하는데 이 두 가지가 잘 균형 잡혀 있다면 건강한 상태다. 그러나 외적 자극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자율신경이 교감신경보다 우위가 되기쉽다. 교감 신경은 흥분계의 신경이므로 활동적이 되는 등 좋은 면도 있지만, 과도해지면 Enzyme( 효소) 즉 채소 과일 등의 발효로 생물의 세포 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성 촉매제 이것의 소모량이 늘어나고 위장의 기능이 둔해 지므로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이렇게 흐트러지기 쉬운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깊은 들숨과 느린 내쉼의 반복을 고르게 훈련하는 기공 호흡법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복식호흡, 단전호흡, 석문호흡, 기공호흡, 석존(석가모니)호흡 등 여러 가지의 이름의 호흡법들은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공호흡은 몸을 유연하게 만들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되도록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한 곳에서 실시하는 것이 집중하기 좋을 것이다. 호흡이 체내로 들어가는 산소가 적으면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만성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은 산소부족을 의심 해보자. 기공 호흡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함으로 그 지배하에 있는 면역시스탬을 활성화시켜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크게 높여준다. 입으로 하는 호흡은 병으로 가는 지름길이다.기공호흡을 할 때는 반드시 코로 호흡을 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코를 고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알콜의 과다섭취로 코 점막이 부어 코로 호흡 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호흡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으로 호흡하면 충분한 산소를 흡수할 수 없으므로 혈중산소 농도는 낮아지게 된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 심근 경색이 일어나기 쉬운 것은 구강 호흡에 의한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6-05 증상으로 보는 자가진단법(2)
여유로운 마음은 남을 살리고 나도 살린다. 간(肝)과 소화기 계통의 관찰(觀察) 간기능이 저하 되었을 때 영향을 받는것이 한의학에서는 상생 관계로 간을 목에 비유하고 비위(脾胃)를 토로 비유해서 소화기 계통은 간의 영향을 받는다고 보았다. 간은 자체의 아픔을 잘 나타내지 않으며 순종하는 장기로서 아래 징후 일때 간장에 병이 생겼음을 의심해본다. - 원인 불명의 열(熱)이 37-38도 정도로 감기증세같이 1주일 정도 계속 진행되며 몸의 윤기가 없어진다. - 식욕이 없고 몸이 나른 하다. - 술맛이 없고 숙취가 남는다. - 식후 구토를 느끼고 실제로 토하는 수도 있다. - 갑자기 기름진 음식이 싫어진다. 이런 경우 마치 감기에 걸린것 같지만 급성 간염을 의심할것 *진단 : 소변과 혈액에 의한 간장 기능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있다. *예방 : A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물에서 감염되는 일이 많으므로 특히 외국 여행때 조심해야 하며 과로나 과음이 원인이 되는 일이 있으므로 섭생에 유의한다. 단백질은 간장의 활동에 도움이 되므로 부족해지지 않도록 한다. 음식이 소화되어 배설 되기까지는 약 12 ㅡ24 시간이 소요된다. 육식과 채식의 소화시간 그리고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다르지만 변( 便)의 냄새, 변의 색깔, 길이와 단단함, 그리고 대변을 보는 것이 일정 하며 기간이 들쭉 날쭉 한지 관찰하는 것이 소화기 이상 유무를 파악 할 수 있는 소화기 계통의 질환 진단으로 유용하다.참고로 변의 색깔은 황금색, 길이는 길수록 소화기능은 좋은 것이다. 생선 내장이 썩는 듯한 냄새가 변에서 날 때는 의심해서 관찰하며 변의 횟수가 불규칙 하고 횟수가 많아지고 피가 섞여있으면 대장암을 의심하고 운동 후에 다른 사람에게서 위의 냄새를 맡는다면 대장암 심증이 깊다. 소화 불량일 때는 시큼한 냄새가 난다. 변이 검은색 일 경우 전날 고기를 많이 먹었을 때 혹은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출혈이 있거나 걱정거리가 있을때 소화성 궤양이 되기 쉽다. 변이 꽤 붉다면 치질에 의한 출혈가능성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직장의 출혈이 의심스럽다. 만성적 변비 : 뱃속에 열이 많은 증세로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다시마, 미역, 우유, 알로에, 유산균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많이된다. 대변이 부패하는 듯한 역한 냄새가 나면서 피가 섞여있다면 직장암이 의심 되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갑자기 설사나 구토, 복통 등을 수반하면 식중독이 의심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독해질수있다. 만성적으로 계속된 설사, 변비는 정신적 불안이나 스트레스에서 오는 궤양성 대장염이 의심된다. 스트레스는 소화기능에 식중독 다음으로 영향을 바로 받게 된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5-02 증상으로 보는 자가진단법(복진)
사람이 살아 있어서 좋은 것은 다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찰할 때 의사가 배를 누르면서 "여기가 아파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복진 이라고 한다. 아픈 위치에 따라 병명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체크가 가능한데 손가락을 모아 약간 힘을 주어 누른다. 오른쪽 위 복부가 아프다면 담낭염이 의심된다. 담낭은 간장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해두는 주머니로서 여기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이 일어난 상태이다. 이 부분만 아플 때는 위, 십이지장 궤양, 위염이 의심된다. 이 경우 위의 통증과 구토 느낌이 온다. 증상은 상 복부 통증의 특징으로 타는 듯, 찌르는 듯, 돌덩이를 배 위에 올려놓은 듯 아프다. 식사를 하면 아픔이 멎고, 속이 비면 다시 통증이 시작 된다. 가슴앓이, 구토증도 있지만 식욕은 떨어지지 않는다. 출혈이 있으면 변은 검은 색이 되며 심한 경우는 피를 토하는 수도 있다. 위액은 음식물 중의 단백질을 용해시키는 소화력이 있지만 위벽 자체가 족지 않는 이유는 점막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액이 강하거나 위 점막이 약해지면 위나 십이지장의 일부가 녹아 궤양이 생긴다. 원인은 자극성 음식과 심신의 과로임으로 이런 것들을 피한다. 왼쪽 윗부분이 아프면 췌양염이라 생각된다. 기름진 음식을 먹든지 술을 마신 뒤에는 상복부가 아플 것이다. 오른쪽 아래부분이 아프면 맹장염인 경우가 많다. 누르고 있던 손을 갑자기 떼면 통증을 느낀다. 아픈 곳이 이쪽저쪽으로 이동한다. 복통은 처음부터 오른쪽 하복부에 일어나는 게 3분의 1 정도 이고 처음 상복부, 배꼽, 하복부로 옮겨지는 것이 3분의 2의 비울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위경련이나 위통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외에 발열 구토가 나면 급히 서둘러야 한다. 복통과 함께 구토가 있거나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로 집중하면 곧 수술 설비가 있는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는다. 백혈구가 만개 이상이면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 받게 된다. 아래 복부 중앙 여성인 경우는 방광염(남성은 드물다)또는 자궁근종일수 있다. 소변이 짧게 되고 배뇨 때 하복부가 아프며 소변이 탁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변이 마려워도 실제로는 배설하지 못하게 되며 혈뇨가 나오는 수가 있다. 약간의 열이 있는 정도이며 38도 이상이되면 신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왼쪽 아래 복부가 아프면 궤양성 대장염(설사)이나 직장암일 경우가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아플때가 있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4-04 증상으로 보는 자가진단법
병을 제일 먼저 발견하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고 자기 본인이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증상으로 무슨 탈이 낫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알면서도 평상시와 다르게 이상이 있다고 알면서도 혹은 자신이 모르고 있는 문제 까지도 의사의 검진을 통해서 이상유문를 확인 하게 된다. 옛날 어머니는 아기의 울음소리로 아기가 배가 고파서 울고 있는지, 또는 젖을 먹고 토하는 것을 보고 또는 잠자는 상태를 보고 아기의 건강을 판단했다. 또한 24시간 관찰을 통해서 소중한 아기의 모든것, 즉 똥의 색깔과 냄새의 상태, 횟수로 증상을 확인하며 생육을 했다. 그리고 아기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잘 자란다고 하였다. 그것이 성인에게도 해당되는 잘 먹고,잘 자고, 배변을 잘 하는 것, 이것을 건강을 지키는 근간으로 삼았다. 신체의 문제는 다른 바이러스 침입이 없으면서 3쾌가 유지되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가지를 먼저 유심히 관찰하여 변화를 체크 하도록 해야한다. 소변으로 보는 자기진단법 소변의 색깔 횟수 양의 변화로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 색깔은 갈색이나 무색 투명하다. 이런 소변 색깔이 변했을때 그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병을 생각할 수 있고, 횟수에 있어서는 보통 낮에 5-6회, 수면시 0-1회 인데 소변 횟수가 증가 하는 것도 무언가 이상의 징조가 있다. 소변이 핑크 빛이나 불그레한 색깔은 소변에 혈액이 섞여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변화로 이것을 혈료 라 한다. 이 외에 별 다를 증상이 없으면 신장염이 염려된다. 진한 황색이나 오랜지색은 더위나 운동으로 수분이 땀이되고 소변은 농축 되었기 때문으로 걱정할 것이 아니다. 배뇨에 통증이 있는 경우 - 배뇨하기 시작 할때 통증이 있으면 요도염, 배뇨 끝이나 직후에 통증이 있으면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다. 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참지말 것. 소변은 보고 싶은 데 잘 나오지 않으면 전립선 비대증을 생각 할 수 있으며, 소변에 단냄새가 나면 당뇨병 이라 생각 되며 단 냄새는 포도당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추운 날에는 화장실에 자주 가게되고 소변의 양도 증가 하지만,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소변의 양과 횟수가 증가 했다면 신장병이 염려된다. 투명하지만 암갈색과 거품, 색이 회백색이면 황달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눈의 흰자위가 황색이 되고 있지 않은지 관찰해야 한다. 이것은 간장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지방의 소화를 돕는 데, 이것이 순조롭지 못하면 담즙이 간장의 혈관을 통해서 전신으로 흘러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된다. 황달 외에 확실한 자각증세는 없지만 쉽게 피로해 진다면 만성 간염이 의심 되므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3-08 장부 건강에 따른 신체적 현상 (2)
몸이 아픈 이유는 필히 형체(形體)가 체외(體外)로 들어난다고 볼 수 있다. 각 부위별로 건강상태를 알아본다. - 손톱을 보고 알수있는 건강진단 손톱이 뜬다면 갑상선 내지 뼈가 약하다. 손바닥이 항상 축축 하면 갑상선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은 몸의 기능을 지키는 수위 역할을 한다. 손톱에 구멍이 있다면 건성피부로 죽은 깨가 많고, 손톱에 반달이 없다면 빈혈과 영양실조 등을 의심해 볼 만 하다. 손톱에 큰 줄이 있다면 당뇨병을 조심해야 하며 신장기능이 약화되었음을 의심해야 한다. - 장기별 건강진단 인체는 유기정체로서 각 조직 부분간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공능상(功能像), 상호협조 병리상(病理像) 상호 영향적 인체장기가 짝을 이루면서 음양(陰陽 )으로 구분해서 오장(다섯가지 인체 내부의 장기), 음(陰)장부와 육부의 양(陽) 장부로 구분한다. 장기마다 특성을 파악하여 장기의 기능이 감소하면 나타나는 질환을 진단하여 건강한 장부를 항상 유지하므로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게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도 깨달아 가는 것이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된다. 모든 병은 비위(脾胃)로 통하며, 비( 脾)가 상하면 신장이 허약해지고, 신장이 병 들면 심장(心臟)이 상하고, 심장이 병 들면 폐(肺)가 상한다. 또한 폐가 병들면 간(肝)이 상하고 간이 상하면 비(脾)가 상하며 한의학에서는 비위기혈 생화지원 (脾胃氣血 生化地源)이란 표현으로 비위가 피를 만든다고 했다. - 일상생활에서의 장부건강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하려면 과식을 하지않고 소식을 해야한다. 또한 단맛은 비장을 이롭게 하지만 지나치면 신장이 해롭다. 신장과 방광은 짝을 이루며 신장과 방광이 병들면 심장과 직결되므로 심장에 무리가 생기며 심장과 위장의 기능이 원할하지 않고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없다. 신장에는 짠맛이 이롭지만 심장은 짠맛이 해롭다. 신장과 방광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과관절운동(발목을 들어올리고 내리기)을 반복해서 65번씩 두번을 아침 저녁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누워서 엄지발가락 부딪치기 10분을 아침 저녁으로 6개월을 이상하면 당뇨병 예방까지 된다. 당뇨가 있는 환자라면 음식 조절과 함께 시간을 좀더 오래 반복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장은 유산소 운동이 강한 심장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며 혈관까지 튼튼해진다. 소원과 목적이 있으되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소용이 없으며 꾸준한 노력을 실력이라 부른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황종연 (기무도)
2018-02-07 장부 건강에 따른 신체적 현상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감정의 유연성과 인내심을 갖는다. 신체적 허약은 정신적으로도 나약하게 되며 인내심의 결여로 쉽게 포기하는 습관이 생긴다. 인생은 습관에 따라 운명이 형성되는 중요한 원천이 되기 때문에 건강을 소홀이 하며 얻은 선공들은 모래성과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옛부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서 많은 헌신을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 될때 까지 미루게 되며 어린 시절 운동하는 습관을 잘 들여 놓아야 성인이 되어서도 운동을 즐길수 있게 된다. 육체적 건강의 근원은 내부 장기(腸肌)성능에 있다는걸 기억 해야 한다. 인체 결함을 초기에 발견하는 증상들은 한의학 에서는 모든 병증은 외부로 나타난다고 했다(한의학 내경편). 간(肝)은 신체의 근육(筋肉)과 인대(tendon)를 주관 하고 스트레스를 싫어한다. 스트레스는 간을 상(傷)하게 한다(화를 내면 간이 상한다). 화를 잘 낸다면 간 기능이 약해진 것이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으면 간기능(function)은 쇠약해진다. 신장(腎臟)은 뼈(骨)의 기운이며 뼈의 허약함은 신장 기능의 쇠약함으로 볼 수 있다. 허리가 연약하여 자주 아픈 것을 신허(腎虛) 요통이라 한다. 신장 기능이 쇠약하면 두려움을 잘 타고 끈기가 없으며 신장은 뼈와 골(骨), 수(髓)를 관장하므로 성장장애 및 불임(不姙)이 생길 수도 있다.신장은 두려움과 공포(恐怖)를 싫어한다. 두려움과 공포는 신장을 상하게 하며 단맛을 즐겨도 신장 기능은 쇠약해진다. 방광에 병이 있는 사람은 발목이 시큰거리며 정강이에 통증이 있으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소변이 자주 마렵다. 비(脾) 장은 몸에 살이 야위고 살이 찌는 것은 비장(脾臟) 기능이다. 신맛을 과하게 좋아하면 비장 기능이 약해진다. 이는 매사에 용기가 없고 소극적이 된다. 폐(肺)는 내쉬는 숨으로 부교감 신경(항염증 작용), 신장(腎臟)은 들숨으로 교감신경이다. (교감 신경이 항진시 근육이 뭉침) 부교감 신경(PARASYMPATHETIC NERVE) 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 4 가지는 1. 심 박동이 빨라지고 기도가 확장 되며 2. 부소화기가 정지되고 3. 소화 액 분비가 저하된다. 4. 방광, 괄약근이 굳어지므로 요실금이 올 수 있다.
황종연 (기무도)
2018-01-05 겨울건강이 추위를 이긴다
1. 신체시계로 본 겨울 장기는 청각, 귀, 뼈 와 관련된다. 신장을 좋게 할 수 있는 계절이므로 관심을 갖고 치료를 돌봐 주면 효과가 있으므로 음식과 양생법을 지키면 기능이 향상된다. 인체는 대사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열'을 생산하는데, 섭취한 음식으로 열(Energy)을 생산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서 근육에서 40%, 나머지 60%는 여러 장기에서 만들어 진다. 이러한 신진대사 작용은 수많은 효소(Enzyme)활동에 의해 이루어지고 몸 안에 필요한 효소를 충분히 보충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 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겨울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특히 노년층은 근육이 약하므로 열 생산이 부족하고 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추위를 견디는 능력이 향상되며 질병예방에도 유익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심장병이나 혈관계통의 질환이 있는 경우 아침 일찍 추운 곳에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공복에 운동하지 않는 것이 저혈당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며 혈압이 높은 경우 강한 근력운동은 혈압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약한 강도로 하며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이는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갑자기 올라 갈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더 젊게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수많은 건강법이 선조들로부터 전해져 오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우리 삶을 향상시켜 가고있다. 특히 한의학이 수명 연장에 오랜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역사적으로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위해서 노력했듯이 약초 수집과 효능에 관한 오랜 자료를 많이 후대에 물려주었다. 또한 도인술 이라는 건강 운동을 통해서 선조들은 건강을 지키는 치유법을 활용하여 자연 치유에 관한 선례를 남겼다. 2. 겨울철 섭생법 겨울철에는 소화가 느린 육류 지방질 음식이 추위를 잘 견디게 하며, 여름철에는 소화가 잘되는 채소류가 좋다. 체질이 음 체질은 뿌리채소를 즐겨 먹도록 하고, 양 체질은 잎 채소 를 즐겨 먹도록 하는 것이 체질에 따른 섭생법이다. 성인병 즉, 당뇨, 고혈압, 중풍, 치매 등 중병으로 삶에 질이 떨어지지만 뼈와 관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노년기의 삶에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경제력과 뼈와 관절의 이상이다.
황종연 (기무도)
2017-12-07 성장과 노화예방
한방에서는 키의 작고 큼을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기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 이라고 본다. 그러나 사춘기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 시킬 수 있는 동력의 하나가 운동이다. 무게 중심의 운동은 키를 크게 하는 데 좋지 않다. 성장시 뼈가 자라도록 유도하는 체조를 아침저녁 꾸준히하고, 똑바로 선 자세로 손바닥이 땅에 닿을 때 까지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 하면 척추가 튼튼해지고 몸 뒷부분이 늘어나 등을 관통하는 기도의 기능이 향상된다. 노화를 예방하는 동의보감의 양생법을 소개하자면, 1. 정신 양생 : 정신과 육체의 관계를 설정하고 조절한다. 생각을 적게 하여 심기를 기르고 말을 적게 하여 내 기를 기른다. 2. 사시 양생 : 계절과 환경에 적합한 생활을 한다. 3. 기거 양생 : 하루에 일과를 양생 법칙에 따라 한다. 4. 수명 양생 : 수면의 리듬을 지킨다. 5. 방사 : 성생활에서 양생의 법을 지킨다. 색욕을 경계하여 정기를 기른다. 6. 휴식 : 적절한 노동과 활동을 하고 휴일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7. 음식 : 음식은 양생의 중요한 재료다. 음식을 담백하게 먹어 혈기를 기른다. 8. 의료양생 : 기공 운동 안마와 함께 치료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동의보감 1편 1장에 해당되는 양생법은 400여년 전에 기록된 건강 지침서지만 현 시대에도 양생법으로서 변함 없는 훌륭한 건강법이다. 최신 연구에 의하면 사람에게 노화가 진행 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DNA 의 양쪽에 위치한 텔로미어(Telomere)가 짧아지거나 활성산소 (Reactive Oxygen Species)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 때문에 세포가 손상을 입어 노화가 일어난다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고있다. 1주일에 3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9년 정도 젊다는 것과 운동을 할 때 활성산소가 활발하게 발생 된다는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노화를 방지하는 운동법은 고강도의 정적인 근수축운동이나 폭발적인 힘을 요구하는 운동을 적게하고 장기간 규칙적으로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노화는 하체부터 온다. 예방은 하체부터 많이 걷고 제자리 서서 뒷굽들기, 엄지 발가락 부딪치기, 한쪽 발 들고 오래 버티기, 계단 오르기,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이 중년 이후 하체의 노화를 예방한다. 영국의 유명한 의학잡지(BMJ)에서 50대 이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이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50세 되는 남자 2205명 35년간 추적한 결과였다.
황종연 (기무도)
2017-11-01 건강은 면역력이 지켜준다
사람의 건강을 유지 시켜주는 첫 번째 중요한 관문은 면역체계이다. 이것이 우리몸에 침범하는 모든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독성물질 등 으로 부터 우리를 보호해준다. 같은 병원균에 노출 되더라도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병에 걸리지않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면역 기능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방어체계가 강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뿐 아니라 감염이나 상처가 생겨도 회복 능력이 빠르다. 면역 기능이 약화되면 감염에 의한 질병이 자주 걸리며 알레르기 반응이 가끔 생기거나 뚜렸한 이유 없이 장기간 피로감이 계속 되거나 하니 상처가 났을 때 먼저 면역 기능의 저하를 한번 의심해 봐야 한다. 면역력 강화의 첫째는 습생과 수면 운동을 통해서 개선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가 부족 해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 작동은 약해진다. 옛날 사람들은 육체적 노동을 많이 했고 어두워지면 잠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는 생활 환경으로 자연에 순응 하는 삶과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과 열매를 섭취하며 면역 강화 조건을 충족 했다. 하지만 현재의 환경은 활동이 줄어들고 섭취하는 모든 식료품은 재배 부터 친 환경적 농산물은 귀하고 면역력이 약해진 육류부터 과일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습생 문화가 피할수 없는 현실이 됐다. 이러한 환경을 살아가는 우리는 면역 기능의 저하는 의학의 발달로 생명의 연장은 연장 되었지만 젊은이의 건강함과 자신감은 퇴보 했다고 볼 수있다. 기 죽은 자식을 부모는 원하지 않고 허약한 국민을 국가는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감은 건강한 육체와 직결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면역력 덕분이다. 자신감은 실패할 때 일어서는 용기이며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기 위해서 국가를 지키는 군인은 얼마나 많은 체력 단련과 정신 무장 훈련을 시키는 지 군대 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군대를 다녀와야 정말 남자로서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 하고 딸 둔 부모는 신랑감 생기면 군대를 다녀왔는 지 물어보며 군대를 안 간 사람에게는 딸을 줄 수 없다는 그런 일화가 있었다. 인생은 평탄한 길만 갈수는 없다는 걸 체험하신 어른들에 지혜 였다고 생각 하며 건강한 면역 system 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습생 못지 않게 수면이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참을수 없는 졸림과 피곤함으로 신호가 있으며. 인체는 영양 공급이 안되면 기운이 없으며 또한 통증 까지 생기며 고통이 오지만 운동을 하지않아서 나타나는 반응은 매우 느리게 나타난다. 자동차 바퀴에 공기가 좀 없다해도 당장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방치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잘못하면 자동차를 움직일 수도 없게 되듯이 인체는 전체와 유기체라서 전체가 허약 하게 변하며 자신감 과 면역력은 감소하게 된다. 생명체는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황종연 (기무도)
2017-10-04 스트레스에는 운동과 숙면이 최고
자연에 순응하는 것은 창조주에 순응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산소 소비량이 20배 증가하고 심박출량은 7배가 증가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늙는 것을 알지만 왜 늙으며 몸의 어떤 변화가 생기는 지 안다는 것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25세까지 성장하며 그때를 고비로 서서히 노화가 시작 된다고 볼 수 있다. 노화 속도에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어 젊음을 오래 유지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빨리 늙는 사람도 있다. 노화의 정도는 유전, 지나친 음주, 흡연, 과식 등의 절제 없는 생활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대체로 건강하며 나이가 들어도 빨리 늙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으며, 아무 음식이나 까다롭게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사람, 성격이 소탈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면만 보는 낙천적인사람이 대체적으로 장수 한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습관으로는 쾌식, 쾌면, 쾌변, 쾌심(마음이 항상 근심 없이 유지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것)등이 있다. 마음에 근심이 생기면 숙면이 어렵고 스트레스와 우울증까지 동반하게 된다. 이제 가을의 시작이다. 가을은 계절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끼며 우울해 질 수 있는 계절이다. 우울증은 정신 분석학적으로는 의미 있는 대상의 상실로 인하여 발생하며 상실에 대한 보상을 먹는 것으로 보충하려하기 때문에 자꾸 뭔가를 먹게 된다. 이러한 폐해를 예방하는데 운동이 크게 도움이 되며 호흡을 깊고 길게 들어 마시고 내쉬는 방법으로 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들어 마시는 호흡은 신장 기운으로, 즉 빨아들이는 힘 이것이 신장 기능에도 교감신경 작용을 활성화 시켜서 운동을 잘 수행 할 수 있게 해준다. 내 쉬는 숨, 즉 날 숨은 폐 기능의 힘으로 부교감 신경에 작용하며 부교감 신경은 항염작용과 성에너지 작용, 그리고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며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산책을 통한 호흡운동은 항 우울질 엔돌핀을 만드는데, 이것이 우울증 예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호흡 중 산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65%, 영양분은 수분이 65%며,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산소 소비량이 20배 증가 한다. 운동시 심박출량은 7배 증가하며 산소는 영양소를 산화시키고 유해가스를 배출 한다. 산소는 체내의 정체된 유해가스인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체외로 배출시킨다. 그러므로 복식호흡을 자주하면 피가 깨끗해진다.
황종연 (기무도)
2017-09-06 장부의 조화 와 균형을 지키는 습생과 운동
한의학에서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 해서 모든 음식은 약도 되고 독도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음식을 잘 섭취하는 지혜야 말로 건강을 지키는 첫째 조건이다. 계절에 따라 습생 또한 다르며 겨울에는 소화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높은 열량을 가진 음식이 좋으며 여름에는 낮은 열량을 가진 경성식사가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위장은 7, 8부 정도만 채우고 과식을 금할 것. 둘째,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숨을 길게 내쉬고 들어 마시는 호흡과 '내공 호흡', 걷기, 조깅 수영, 탁구, 골프 등. 몸의 신진 대사를 촉진 시키며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운동이 좋다. 질병에 따라서 운동이 제한 되는 것과 운동이 절대 금지되는 것이 있다. 폐결핵, 늑막염, 만성 기관지염, 선천성 심장판막증, 신장염, 위궤양, 급성 전염병 등은 운동을 절대 금하며 부상으로 인한 신체적 거동이 불편한 자는 제한된 운동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도 하지만 체지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뼈 고밀도가 어떠한가의 측정을 통한 감량이 무리한 운동의 폐해를 줄일 수 있다. 체중을 줄이는 것 보다 뼈의 고밀도 유지가 더 중요하다. 운동을 함에 있어서 우선 자신의 병이나 취약한 부위를 염두에 두고 수련할 것. 고혈압이 있는 분은 머리를 아래로 향하는 굴신 동작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가부좌나 굴신운동이 심한 동작을 자제해야 된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누워서 허리 들기 등의 굴신 작용을 금하며, 노약자 및 초보자는 고관절이 약하므로 과격하게 동작을 하지 말고 단계적인 방법을 따라할 것. 정성 없는 동작은 단순한 체조에 불과하며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며 정성들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든 몸을 상상해 보면 병들어 고생하기보다는 될 수 있으면 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정신과 육체를 단련 하여야 한다. 지식은 때로는 알고 있음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단점을 가졌다. 아는 것을 바로 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건전한 마음을 갖지 못한 까닭이라고 했다. 마음은 의도를 행동으로 옮겨주는 에너지다. 정신 활동이나 육체적인 활동을 비상하게 활약함에는 '마음이 발동하여 주지'않으면 실천에 옮길 수 없다. 운동은 행동 철학이다. 개인의 자기개발은 그 스스로가 책임 져야할 문제이며 습관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든지 하게 만든다. 미래는 지금의 습관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이다
황종연 (기무도)
2017-07-06 장부의 조화와 균형이 건강을 지킨다
중년 이후에 최선의 투자는 자신의 건강이다. 도가와 한의학적 치료 개념은 건강을 위해서는 장부의 조화와 균형 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람의 몸을 내부 기관별로 독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전체로서 파악 한다. 따라서 어떤 장기나 내부비선 또는 시스템에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부상을 입게 되면 몸 전체가 약해지게 된다. 몸은 또 자기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황만 부여되면 자연히 균형을 향해 움직이게 된다. 우리말에 '기가 막히네' '기막혀 죽겠네' 등등의 말이 있는데, 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인한 에너지 흐름의 차단과 부작용을 경험으로 알고 있어서이다. 즉 질병은 몸속의 '기' 흐름이 막혔을 때 발생하기 쉽고 기의 소통이 원활하면 질병을 물리칠 자기 조절기능의 향상으로 건강 복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된다. 어떤 문제는 몇 년 동안이나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몇 년 뒤에야 비로소 육체적, 정신적 질병이 되어 나타난다. 그것은 몸의 특정 부위 또는 장기 내에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기 흐름의 감소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일 기 흐름 에너지의 불균형이 처음 나타날 때 그것을 알아차릴 수만 있다면 우리는 유예 기간을 갖고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급한 성질 또는 부정적 감정들을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공 수련자로 한의학적 관점으로 보면 장부의 이상은 성격이나 냄새와 색깔로 또는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고집이 센 것'은 심장의 에너지가 균형을 못 이루는데서 올 수 있고, 놀부를 심보가 나쁘다고 하듯이 또한 나쁜 냄새가 나는 체액, 땀 등은 신장의 기능이 약화된 것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다. 그러므로 몸속의 생명 에너지를 보존하고 증진 시키며 환원하는 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수련해야 할 예방책이다. 모든 단계들은 정신적 수련들과 육체적 수련들을 병행하므로 효과를 더욱 기대 할 수 있으며 자비로운 사랑은 모든 것을 치유하고 젊어지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모든 성공의 기초는 반복 하는데 있으며 반복적인 훈련은 대단한 결과를 가져오며 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인내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에 공통점은 끈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황종연 (기무도)
2017-06-04 장기별 소리 건강법
체질에 이어서 신체의 오장(五臟, 다섯가지의 장부)건강을 위한 소리 건강법을 다루고자 한다. 이 방법은 자신의 장기 중 허약한 장기를 안다면 그 장기에 좋은 소리를 통해서 장기의 기운을 좋게 하는 건강법으로 퇴계 선생의 지혜가 담긴 건강법이다. 1. 신장을 위한 소리건강법은 물소리로, '쉬--' '취--'라고 길게 소리를 낸다. 이 소리는 물이 흐르는 소리를 말한다. 혹시 화장실에서 물 내린후에 소변이 더 쉽게 나오는 것도 신장의 기운이 좋아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잠자는 아이 깨워서 어머니가 '쉬--'라고 하면 소변을 보는 것도 신장 방광을 기운나게 하는 소리 건강법중 하나다. 2. 폐를 위한 소리건강법은 '스--'라고 소리를 길게 내면 폐의 기운을 좋게 한다. 한의학에서는 숨을 들어 마시는 기운은 신장의 기운이요, 내 쉬는 기운은 폐의 기운이라고 했으니 들어 마시는 힘이 짧으면 신장의 기운이 약한 것이고 내 쉬는 힘이 약하면 폐가 약한 것으로 단정짓는다. 소리 건강법과 폐에 좋은 음식과 신장에 좋은음식을 잘 선택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장기의 건강을 보호하고 젊음을 유지 하는 비결이다. 3. 간을 좋게 하는 소리는 '허--'라고 좀 길게 소리를 내면 간의 탁기를 배출하며 간의 기운을 더해준다. 한국에서 군생활 할 때 기상점호시 항상 큰 소리로 구령 조정 3회 실시 그런 다음 군가를 부르고 했던 것이 군인의 사기를 진작 시키는 것이었다. 즉 간은 스트레스를 제일 싫어하는 장기이며 간이 상하면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고 쉽게 피로해진다.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는 것은 간의 스트레스를 달래기 위한 한방법 이며 크게 노래를 부르는 것도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효과가 크다. 4. 심장은 '훠--' 하면서 소리를 좀 길게 내면 심장의 사기(瀉氣)를 배출하며 심장의 기운을 돕는다. 누군가 가슴치며 답답해 할 때 "휴-- 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하면서 내는 소리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5. 비를 좋게하는 소리는 '호--'하고 길게 내면 비장의 기운을 살리는 소리다. 밥 안먹는 아이를 위해서 숫가락을 들고 "호호" 하면서 아이에게 밥을 먹이던 부모님은, 뜨거운 음식을 식히는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고 비장의 기운을 살려 밥먹고 싶은 기운 을 들게 한 것이었다. [ 계절에 따른 소리 건강법 ] 봄에 좋은 소리. 휴-- 여름에 좋은 소리. 하-- 가을에 좋은 소리. 스-- 겨울에 좋은 소리. 취--
황종연 (기무도)
2017-05-04 체질이란 무엇인가?
예를들면 어떤 사람은 겨울에도 냉수를 마셔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여름에도 냉수를 마시면 배탈이 나는 것을 볼 수있다. 이것은 위의 생리적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 한쪽 위가 실하다고 말하며 다른 한쪽을 허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위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장부의 허실 현상은 신체의 외형적 특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위가 실한 사람은 젖가슴이 커지며 반대로 위가 허약한 사람은 젖가슴이 빈약하다. 또 성격적인 면에서도 영향을 주는데 위가 실하고 튼튼한 사람은 행동 과잉이 되기 쉬우며 위가 약한 사람은 행동 부족이 되기 쉽다. 인체는 10여 개의 장부가 있으며 이 장부들에 약함과 강함이 있기 때문에 체질은 수 십가지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있다. 체질은 왜 생기는가? 인체는 생명을 유지시키는 생명 에너지의 흐름이 있으며 이 에너지는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음양 Energy 라고 하며, 사람의 체질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인체의 음양 순환 통로에 흐르는 음양 에너지의 편재(maldistribution of vital Energy) 때문이다. 만약 장부 음양의 편재 현상이 없다면 체질은 하나밖에 없을 것이며 체질이란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리 병리적 특징이라 할 수있다. 그 체질은 음양 화평 지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누구나 체질 현상인 신체 부위의 대소 강약이 나타난다. 이것은 살아온 지형과 기후, 선조로 부터 전해져온 유전적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고, 또한 사람의 키가 다르듯 장부의 허실이 다르므로 취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강약이 다르며, 신체 곳곳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 하므로 가장 취약한 곳에서 부터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인체는 자신이 허용할 수 있는 상하 가 있기 때문이다. 이 한계를 초과한 상태가 장시간 노출되면 경락을 따라 흐르는 생명 에너지의 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생리작용이 부조화에 빠져 정신적으로 긴장 상태가 지나치게 되면 인체에 흐르는 기의 균형이 깨어지고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나쁜 기운이 침투한 것' 이라고 생각했으며 사기는 '풍한서습조화'의 여섯 가지가 신체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하는 온도와 습도를 말하며 적절한 온도와 습도는 좋은 공기와 더불어 질병 치료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