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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0 ] 헤븐리 보이스 창단 4주년 콘서트 개최한다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영)가 '오직 주께 영광을(Solo Deo Gloria)'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토)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창단 4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소연 단장은 "이번 연주회의 색갈은 노란색으로 세월호 참사의 추모하는 ‘노란 리본’과 맞물렸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마음의 치유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벤자민 브리튼이 2차대전중 어린이들이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공연한 총 11의 작품중 8곡을 선보인다.

1부 순서에서는 ‘봄에 맞는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로 설정되었고, 2부는 찬송가들로 엮어 오직 주께 영광을 돌리는 소망을 담아은 공연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5월에 창단된 Heavenly Voices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돕기 연주회,오이코스 추모음악회등 베품과 섬김의 연주회를 펼쳐 온바 있다

일시: 5월 17일(토) 오후7시 / 무료입장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주소: 4435 Fortran Dr. San Jose
문의: (310)938-6191


(왼쪽부터)헤븐리 보이스 김영식 학부모 회장, 강소연 단장, 함영선 설립자, 박수진 홍보담당이 오는 17일에 열리는 창단 4주년 기념 콘서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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