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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4 ] 월드태권도 무술협회, 챔피언십 대회 개최

"근래 보기 드문 최고 고난도 기량 보여"
GSIC 대회, 1백여 도장에서 6백여 선수 참가

7명 그랜드 챔피언 탄생



월드태권도 무술협회(대표 윌리암 김 그랜드 마스터 / World Taekwondo Martial Arts Council) 주최 2014 골든 스테이트 인터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GSITC / Golden State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가 지난 10일 발레호 시 소재 제시 베델고등학교 종합체육관(Jesse Bethel High School Gymnasium)에서 1백 여개 단체로 부터 참가한 6백여 명의 선수. 2천여 명의 선수단 임원과 관람객이 실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선수단은 캘리포니아 주 및 타 지역에서도 참가했다.

이날 행사 오전 8시 선수 접수, 오전 9시부터 품세, 창작 품세, 송판 격파대회 그리고 오후 1시 개회식과 오후 1시30분부터 9시까지 겨루기대회가 연속 진행됐다.

콩코드 침례교회 길영환 목사는 개회식에서 선수들의 완벽한 안전과 공정한 경기 진행을 통해 대회의 품격이 올라가는 모범대회로 치러질 것을 간구하는 기도를 했다.

오후 그랜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각 선수단과 소속 도색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된 경기에 근래에 보기 드문 최고 고난도 기량을 발휘해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찬사가 쏟아져 박진감 나는 경기를 보였다.

경기가 끝나면 승패와 관계없이 함께 사진을 찍고 기쁨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35년 주년을 맞는 최고 대회의 원숙미를 보였다.

35년째 대회를 주최한 윌리암 김 대회장(해룡관윌리엄 김 도색 그랜드 매스터)은 “선수의 안전 최우선과 최첨단 채점기구 KP&P 전 겨루기 부분에 사용해 공정한 채점을 꾸준히 개선해 왔는데 올해는 그 신뢰의 결과를 거두었다”면서“ 100개 도장에서 6백여 선수들이 참가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대회에 전념해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번 대회를 격려해 주기 위해 미주총연 이정순 총회장,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윤부남 회장, 장재명 부 이사장, 조재수 상임고문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고 덧 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은 내일 대회가 이미 기다려진다며 내년대회 선전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체 최종 경기는 오후 9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탄생한 그랜드 챔피언 7명 (부상으로 챔피언 벨트를 수여)은 다음과 같다.
* 주니어 블랙벨트 품세 챔피언- 레이라 아이리(블랙타이거 체육관소속)
* 시니어 블랙벨트 품세 챔피언- 카밀 보댄(해룡관 윌리엄 김도장)
* 청소년 겨루기 소년부 챔피언- 메뉴얼 라미레즈 (Nor-Cal 태권도장),
* 청소년 여자부 겨루기 챔피언- 김미정(해룡관윌리엄 김 도장/동체급 2년 연속 우승함.
* 시니어 블랙벨트 남자 겨누기 라이트급 챔피언- 아이젝 악점(해룡관 윌리엄 김 태권도)
* 시니어 블랙벨트 헤비급 챔피언 남자부- 제프 휘시(치코 태권도)
* 시니어 블랙벨트 챔피언- 여자부 헬렌 장(디스커버리 태권도)
문 의: (707) 556-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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