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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한인회관 개관식 자료사진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한국 수해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사랑의 손길' 의연금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고국의 많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북가주 한인 사회의 고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우동옥 회장은 "우리는 이번 재난으로 고통받는 동포들에게 손을 내밀어주고자 ‘사랑의 손길’ 의연금 모금을 결심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연이어 닥친 폭염과 사회적인 문제로 인하여, 수재민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희석되어 안타깝다”며 “지금도 많은 수재민들이 터전을 잃고 험난한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번 의연금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이종문 회장은 이번 의연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서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가치는 우리가 함께하는 인류의 기본 원칙 중 하나입니다. 이번 수해재난 캠페인은 이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습니다.“며, 고향인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의연금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대한민국 수해재난 구조협회를 통해 직접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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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icon Valley Korean American Federation appreciates your support and generosity.
[실리콘밸리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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