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김금희 (엘림부동산 부사장)
2020-09-01 집 판매 시 홈 스테이징 하는 것이 정말로 가치가 있을까?
통계에 따르면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어는 집안에 들어서고 몇 분 안에 집 구입여부를 결정하며, 80%의 바이어들이 첫인상에 집 구입을 결정한다. '스테이징'이란 단어 그대로 무대에 올리는 작업이다. 좀 더 깊은 의미를 살핀다면 '스테이징'하려는 대상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일로 이해할 수 있다. 스테이징은 집안을 꾸민다는 점에서는 인테리어와 같지만 제한된 시간과 예산안에서 보다 빨리, 보다 좋은 가격으로 집을 판매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즉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인테리어라 할 수 있다. 홈 스테이징 할 때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큰 이점은 다음과 같다. 바이어의 공간 활용을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집이 비어 있으면 바이어가 실제로 공간에 살고 있다고 상상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상황이 차갑고 초대받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바이어가 집에서 환영받지 않는다 느껴질 수 있다. 잠재적 바이어가 집을 방문하여 친근감 같은 감정적인 연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집의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묘사하면 바이어에게 공간의 실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방, 또는 평소에 친구나 친지 방문 시 소유하고 싶었던 여분의 게스트룸 등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할 수 있다. 공간을 더 크게 보이게 할 수 있다. 공간을 완전히 비우면 훨씬 더 크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반대로 공간이 완전히 비워지면 작아 보일 수 있다.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의 퀸사이즈 침대가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지 이미징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방 안의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바이어에게 보여 주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사진이나 비디오 등 광고에 더 관심을 끌 수 있다. 요즘 많은 바이어는 인터넷 매물 검색을 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집을 보러 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사진이나 비디오 등이 바이어의 기대에 충족되어야만 다음 단계인 방문 요청으로 이어진다.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어 집을 직접 보고 싶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집이라도 전문가인 스테이져가 어떻게 주택을 단장하느냐에 따라 집 전체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달라질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을 모델홈처럼 꾸미는 홈 스테이징을 할 경우 평균보다 훨씬 빨리 집을 판매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소요 시간이 리모델링보다 짧고 적은 비용으로 주택의 최고가치를 살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집을 판매하기로 결정하면 주택은 내가 사는 곳이 아니라, 바이어들에게 보여 주어야 할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 최근 스테이징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부동산 판매 시 자리 잡고 있으며 김금희부동산은 이 모든 과정을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으로 바이어의 경쟁력에 최고가치로 고객에게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408) 307-9053 kumheerealtor@gmail.com 김 금희 Realtor 엘림 부동산
김금희 (엘림부동산 부사장)
2020-08-14 경제침체와 COVID-19 상황에도 하락하지 않는 부동산 시장
경제침체와 COVID-19 상황에도 하락하지 않는 부동산 시장 최근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백만의 실직자와 경제적 위기를 마주하게 된 전세계와 더불어 미국은 인종차별에 대한 끝없는 시위와 논란의 중심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총체적으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에 아랑곳하지 않고 달아오르고 있다. 주간 realtor.com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6.2% 급등했다. 즉, 주택들은 COVID-19 등장하기 전 시기인 2019년보다 더 빨리 매매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중개인 간의 부동산매매를 위한 경쟁 또한 역시 치열했다. 전국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마이어스 리서치(Meyers Research)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리 울프는 주택 회복세가 눈에 띄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도 부동산업계가 현재 세계 공황 속에서 위기를 겪을 거라 예상했지만, 약 두 달만 영향을 받고 다시 시장이 살아나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울프가 말하길, 현재 미국 상황은 10년전의 대공황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고 한다. 그 때는 과도하게 건설된 주택 시장과 열성적인 구매자가 부족해 집값이 폭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결과를 초래하게 됐지만, 이번에는 얘기가 좀 달랐다. 확실히 급속도로 퍼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경제적 측면으로 치명적인 위험 징후들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부동산 시장은 다른 산업들보다 왜 훨씬 빨리 회복되고 있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게도 미국인들이 점차 집을 사고 파는 것에 더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Fannie Mae' 주택 설문조사에서 무려 61%가 올여름이 집을 사기 좋은 시기라고 응답했으며 판매하기 좋은 시기라는 응답 또한 증가했다. 설문 응시자들의 낙관주의는 주택 구입에 대한 담보 대출 신청이 급증하는 현상과도 연결되어 있었다. 모기지은행협회 (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담보 대출 신청도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시장이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불안정한 경제 속에서도 집값이 꾸준히 오르는 이유는 크게 한 가지다. 바로 마켓에 나와 있는 집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realtor.com 자료에 따르면 7월 주택 목록이 매년 31%씩 감소하고 있다. 이는 이미 임대주택이 부족했던 작년보다 재고가 약 3분의 1 줄어든 것이다. 해당 기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지 라티우는 전염병이 유행하기 전에도 약 4백만 가구가 부족했다고 덧붙였고, 현재 주택시장 내 구매자 수가 이용 가능한 주택 수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보인다는 염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격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공간인 ‘집’을 선뜻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하거나 매매할 생각이 점점 없어질뿐더러,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축 현장이 중단되는 바람에 예비 바이어에게 공급할 수 있는 주택이 제한적일 것으로 간주된다. 주택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또 다른 주요 이유는 한정된 예산을 갖고 있는 바이어를 위해 매혹적인 요소로 작용되는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때문이다. 모기지업체이자 동시에 정부후원기업인 프레디맥 (Freddie Mac)에 따르면 한 주 동안 30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의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03%로 떨어졌다. 이는 1971년 프레디가 금리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추가적으로 NAR의 주택 및 상업 연구 책임자인 게이 코로라톤은 낮은 금리로 인해 일부 시장에서는 주택임대보다 아예 집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왜 바이어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가? 올해 봄부터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바이어들은 바깥세상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줄 거주공간을 3월부터 절박하게 찾아다녔지만 좀처럼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그들은 이제 여름에 따로 집을 마련할 계획을 세운 다른 바이어들과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다. 또한 근로자들간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재택근무시간이 잦아지고 그 기간이 앞으로도 지속적일 거라는 전망이 예상되면서 사람들은 점차 그들만의 단독주택, 보다 넓고 편리한 공간이 마련된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몇 달 동안 집에만 있었으니, 앞으로 6개월에서 12개월을 집에서 일하면서 보내려면 더 큰 집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의 생각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모기지 브로커 앤드류가 말한다. 텍사스 A&M 대학의 부동산 센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게인스는 오늘날 온라인으로 하는 대출과 주택 구입 과정의 대부분 처리과정이 간편해져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놀랍게도 지난달 전국적으로 11%를 차지한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근로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유지해왔다. 많은 고소득의 노동자들, 즉 집을 살 수 있는 수단을 가진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지만 바텐더, 레스토랑 서버, 그리고 소매업체 직원과 같은 저임금 노동자들은 휴업이나 직원들을 해고시켜야만 하는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4만 달러 미만인 근로자의 약 39%가 3월에 실직했다.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가진 근로자들은 마냥 높은 소득 때문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저축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여러 지불 비용을 커버할 수 있었다. 전세계에서 퍼지는 유행병으로 인해 이들은 휴가에 돈을 많이 쓰지 않게 되고 불필요한 소비 (외식, 옷)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과연 주택가격이 하락될까? 바이어들은 이 불경기에 주택의 대폭적인 할인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적어도 아직은 아니다. 현재 연방정부가 주택소유자들에게 또 다른 foreclosure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 지원 대출(대출의 절반 이상)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많은 사채업자들이 정부의 선례를 따르고 있다. 현재 시행되는 융자 상환금 남부 유예기간(forbearance)은 최대 12개월까지 유효하다. 본 제도는 대출자들이 상환 계획을 세우고 대출이 끝날 때까지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데 의의를 두기도 한다. 하지만 forbearance 기간이 끝나고 Foreclosure가 급증할 경우, 울프는 주택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더 나아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5%와 5%대로 다시 상승할 경우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심지어 멈출 수도 있다는 의견을 주장했다. -- K U H E E K I M 4 0 8. 3 0 7. 9 0 5 3 kumheerealtor@gmail.com # 01989569
황종연 (기무도)
2020-07-31 건강을 지키는 의지
혼을 담은 노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펜데믹 상황의 건강관리로 시련의 때에 주저앉지 말고 적막의 날들 앞에 허물어지지 말라. 일그러진 달이 보름달로 바뀌고 눈쌓인 나무 가지에 새꽃이 핀다. 경험은 헤아릴 수 없는 값진 보물이다. 희망을 갖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며 강한의지를 가지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헤쳐 나가야 더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은 주지 않으신다는 믿음으로 한번 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있는 동안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물리치고 이기는 것이다. 사랑은 끓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이며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라면 울음은 남을 위한 것이다. 삶은 항상 우리를 연단시키며 자연 환경을 통해서 삶에 질곡을 보여 주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며 간과하고 살아왔을 뿐이다. 왜 일을 해야하며 건강을 지켜야하고 배우며 부를 축척하길 사람들은 죽기까지 하면서 이루고자 하는가. 일을 할수없을 때 살아가야 하고 병이 생기면 치료해야 하기때문에 필요할때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의 삶이 다할때까지 이 길을 멈출수 없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다. 지금은 조금 생각을 적극적으로 바꾸어서 우리가 병들면 약을 먹고 치료받을 줄 알았는데 이젠 그럴수 없는 것도 펜데믹을 통해서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기초 체력과 나이가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함수 관계가 깊다는 것을. 지나온 것은 것은 어쩔수 없으니 지금 자신과 후손을 위해서 돌아보면 사람은 '정서'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 지금 이곳에서 마스크착용이 이슈가 되어 있었지만 정서는 원래 생리적인 천성에서 유래하는 것으로서 신체내부의 건강 상태에서 비롯된다. 한 사람이 건강하고 또는 병약한것은 그의 정서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했다. 한의학 '내경'에는 이렇게 말했다. 정기가 심장에 합쳐지면 기쁘고 폐에 합쳐지면 슬프고 간에 합쳐지면 근심스럽고 신장에 합쳐지면 두렵고 비장에 합쳐지면 무섭다고 했다. 어느 한쪽에 지나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며 의지를 갖고 있어도 체력이 따르지 못하면 우리의 이상 실현은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정신을 소유해야 건강한 육체를 관리하며 오래동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라고 부르고 의의 작용은 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의가 지닌 강력한 작용을 형용하여 즉 계획한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강한 사람을 만드는것도 생리적 천성에서 유래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내부장기를 해롭게 하는 것을 절제하고 자신의 체질과 약한것이 무엇인지 알게된다면 좀더 지혜롭게 건강관리를 할수 있고 소중한 시간과 생명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될것이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서기화 (HoneMobile)
2020-07-31 카톡 알려지지 않는 새 기능 1
한국인들의 소울 메신저 카카오톡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새로운 기능을 알아보기 전에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카오톡에서 '설정' - '버전정보' -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메시지 누르고 답장하기 그룹 채팅 중이거나 개인 채팅 중 자신이 답장하고 싶은 메시지에 답장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거나 이미 지나간 메시지에 답을 하고 싶을 때 답장하고 싶은 메시지를 꾹 길게 누른 후 '답장'을 클릭하면 입력창이 뜹니다. 답장 입력창에 답장할 내용을 입력하면, 특정 메시지에 답장을 달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밀어서 답장하기 앞의 특정 메시지 누르고 답장하기 이외에 메시지를 꾹 누르지 않고도 '스와이프로 답장하기'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최신에 업데이트 된 기능으로, 답장하고자 하는 해당 메시지를 왼쪽으로 밀면 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입력창이 나타납니다. 특정 메시지에 좀 더 빠르고 쉽게 답장할 수 있습니다. 나와 카톡하기 나만 볼 수 있는 내 채팅방에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싶은 정보나 중요한 정보 등을 잊어버리기 않게 저장해 놓는 메모기능으로 사용할 때 유용합니다. 맨 위의 자신의 프로필을 누르면 나 자신과의 채팅이 시작되고, 바로 나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팅을 하면서 저장하고 싶은 내용을 바로 카피해서 메모장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David Kim(김병오) (퍼시픽 법무그룹)
2020-07-31 유언장 그리고 삶과 죽음은 하나
"나는 별다른 재산도 없고 아픈데 없이 이렇게 건강한데 내가 굳이 유언장( Will) 이나 위임장( Power of Attorney)을 작성해 둘 필요가 있을까, 이런것들은 재산이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것 아닌가" 란 질문들을 하곤한다. 또 변호사에게 해야하는지,혼자서도 작성가능한지, 자필로 작성하면 되는지, 증인이 있어야 하는지, 공증을 꼭 해야 하는지, 무슨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리빙트러스트만 하면 안 되는지,, 등등.. 우리들의 삶은 세상에서 각기 다른 삶과 사고방식,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생을 마감한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 기정 사실이다. 누구나 살다가 죽고, 과연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인가? 우리말 의 어원이 르완다어 jugunya는 버리다 (to throw away, discard)의 뜻으로서, 의 어원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의미로 르완다어 zuka는 부활하다, 다시 살아나다 (to be ressurected, reborn, come to life)의 의미이다. 한국어 부사 은 의 뜻으로서 영속(forever)을 의미하는 것이니, 르완다어 zuka (to be ressurected)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풀이가 있다. 반면에 살다의 의미와 어원을 보면 세소토어 sala는 체류하다, 머무르다 (to stay, remain)의 뜻으로 을 의미한다. 한국어 은 르완다어 sarura (to harves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이나 을 의미한다. 원시인의 시각으로 본다면, 은 주변 사람들과 동거하면서 타 생명체를 죽이면서 존재하는 것이고, 은 목숨이 다하여 부활, 윤회하여 영혼이 이어지는 영생, 영속을 의미한다는 풀이다. 최근 갑작스런 재앙등으로 인해 죽음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는 사망 심리학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대한대비와 자서전이나 유언장, 장례식에 유족들에게 남길 동영상 제작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루하루 만남과 선택과 기다림의 연장선 속에 삶이 구성되고 여러가지 교차되는 감정의 흐름 속에 꿈의 실현을 위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경주에만 속도를 더했지 중간 점검이나 종착점에 대비는 소홀하다. 죽음은 우리가 만날 준비나 기다림없이 예상치 않은 시간에 그리고 선택하지 않은 방법으로 찾아온다. 죽음이 다가왔을때 비로서 우리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며 자신의 인생이 어떤 목적과 의미를 갖는지 정리하는 여유가 있다면 그나마 큰 행운이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하고, 그 끝은 시작과 연결"되어 있으며 "삶과 죽음은 하나"라 구분될 수 없다. 죽음이 임박한 불치병의 환자들이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 다음과 같은 5단계를 거친후에 운명을 받아들인다고 한다. ① 거부, 부정의 단계 ② 분노, 반발의 단계 ③ 타협, 흥정의 단계 ④ 우울, 의기소침의 단계 ⑤ 수용의 단계 결국 삶과 죽음은 하나라 구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때 침착하고 평온함을 보이며 죽음을 자신의 운명으로 수용하여 자신의 집이나 가족들 앞에서 임종을 맞는다는 조사 통계이다. 유언장을 하고 나니 해야 할일 다하고 큰 짐 벗어버린듯 홀가분하게 평온해 지며 안정된다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며 결국 움킴이 놓음이고 끝이 시작이요, 삶과 죽음은 하나로 연동 상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 이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지 법률적인 조언이 아니므로 단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병오 공인 법무사 E-mail: dkimlegal@gmail.com 문의 전화:(408) 688-1416 김병오(David Kim) 퍼시픽 법무그룹 대표 연세로펌 북가주 지사장 David Kim/ 김병오 공인 법무사
최유진 (LG 엘리트 치과)
2020-07-31 오버덴쳐(임플란트 틀니)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이가 전혀 없는 상태)의 경우 가장 많이 해오던 치료법은 전체틀니다. 이후 임플란트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치아 개수대로 임플란트를 심어 자연치아와 같은 외형을 갖게 되는 고정성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됐다.그러나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잇몸뼈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수술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를 대체 할 수 있는 임플란트 틀니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플란트 틀니는 쉽게 말해 고정식 전체틀니로 치과 용어로는 '오버 덴쳐'(Over Denture) 라고 한다. '오버덴쳐'는 자연치아가 전혀 남지 않아 전체틀니(이하 틀니)를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적은 수의 임플란트 치아를 식립한 뒤 그 위에 장치를 달아 틀니와 연결하는 구조다. 무치악 상태에서 틀니를 하면 유지력 및 지지력이 떨어져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치료법이다. ▲ 잇몸에서 빠지거나 통증 유발하는 틀니의 단점 해소 오버덴쳐와 틀니는 특히 무치악 상태에서 사용감에 큰 차이를 보인다. 무치악 상태의 환자들이 일반적인 틀니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대표적인 불편함은 말하거나 식사할 때 틀니가 빠지거나 저작 시(씹을 때) 잇몸 통증이다. 틀니는 단순히 잇몸에 끼워 사용하는 보철물이기 때문에 말을 하거나 식사할 때 조금씩 움직이면서 잇몸에 상처를 내거나 빠질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가 축소돼 잇몸 모양과 틀니가 맞지 않아 덜컹거려 새로 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음식물을 씹는 힘을 지지해주는 구조가 잇몸 이외에는 없어서 씹는 힘이 잇몸에 그대로 전달돼 부담을 주고 통증을 유발한다. 오버덴쳐는 틀니의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보완한 것으로, 탈부착을 해야 하긴 하지만 임플란트에 틀니를 부착한 이후에는 잘 빠지지 않는다. 음식물을 씹을 때는 임플란트와 틀니가 힘을 함께 받아 저작 시의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 ▲ 아래턱 2개, 위턱 4개 이상 임플란트 식립 후 틀니 유지 장치 일반적으로 아래턱에는 2개 이상, 위턱에는 4개 이상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자석이나 바(bar) 같은 유지 장치를 활용해 틀니를 유지시킨다. 위턱에 6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틀니와 달리 입천장을 개방 할 수 있어 훨씬 편안한 느낌과 함께 미각의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오버덴쳐가 고정성 임플란트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수술 시의 용이성과 심미성이다. 오버덴쳐는 가장 뼈가 튼튼한 곳에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기에 고정성 임플란트 수술보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또 오버덴쳐는 잇몸의 모양까지 만들어주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합죽이 입모양의 골흡수를 보완해 심미적인 요소도 더해줄 수 있다. 최유진 LG엘리트치과원장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0-07-31 미리하는 은퇴 계획과 부동산의 관계
"은퇴"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우리의 일상.. 그러나 이런 일상 속에서 허겁지겁 살아오다 보면 그 은퇴라는 단어가 이미 코앞까지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는 순간이 언젠가는 온다. 오늘은 은퇴 계획과 부동산 관계에 관한 부분을 알아보고 과연 나는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보기로 하자. 연방인구조사국은 10년에 한 번씩 인구조사를 한다. 인구 조사 결과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연방기금이 분배되는 기준이 되므로 각 주는 정확한 인구조사를 위해 많은 금액을 들여 제대로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그래서 이번 COVID-19 사태를 지내면서 2020년 인구 조사는 큰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인구조사에서 인구 분포의 큰 변화 중 하나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급격한 증가이다. 인구가 늘어난 노년층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부동산 업계의 변화도 감지된다. 현재 65세 이상 시니어가 약 5,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5% 를 차지한다. 그런데 2060년에는 두 배인 약 1억 명이 되어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한다. 현재 노년층의 부동산 소유율은 기준 79.5%로 전체 연령대 소유율 64%보다 훨씬 높다. 즉 젊은 시절 미리 주택을 구입하였기에 주택 소유율은 일반 젊은 다른 계층보다 높음은 당연하다. 특히 고가의 큰 주택을 살고 있는 노년층 숫자가 젊은 층보다 많다. 이를 반영하듯 건축 회사가 새집 단지를 조성할 때 꼭 시니어 홈 단지를 집어넣는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 커머셜 빌딩 조성에도 시니어 층을 위한 시설이나 점포를 이젠 구색으로 넣는다. 이렇듯 늘어난 시니어 층이 부동산 건축 및 투자에 점점 더 영향을 주고있다. 그러므로 은퇴를 앞둔 많은 시니어들은 이런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여 갖고 있는 부동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첫째, 오랫동안 주택을 소유함으로 상당한 에퀴티가 있는 노년층들은 은퇴 후 두 가지 선택을 한다. 소득이 줄어들 것을 대비하여 작은 주택으로 이사를 가서 페이먼트를 없애는 선택을 한다. 아니면 주택을 팔지 않고 크레딧 라인을 만들어 비상시 사용하는 안전장치를 만든다. 아니면 아예 역모기지를 신청하여 월 페이먼트로 노후 생활을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은퇴와 맞물려 부동산을 처리하는 결정을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기대 수명이 길어졌으므로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장기적 안목을 갖고 결정해야 한다. 만약 큰 주택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종잣돈이 생긴다면 수익형 렌트 하우스 살 것을 권한다. 노년에도 정기적인 렌트 수입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다. 교통수단과 모빌리티의 발전으로 도시화가 늘어나기 때문에 도시의 중소형 임대 주택의 수요는 계속 늘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을 보고 이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나이가 들면 육체적인 에너지가 줄어든다. 은퇴 후 마련하려는 주택은 이를 고려하여 유지 보수가 많이 필요한 집은 삼가한다. 요즘 베이비 부머 세대를 타겟으로 한 1층으로 된 새집이 인기리에 많이 팔린다. 보안이 잘되어 안정감이 있고 적정한 크기의 뒷마당과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는 개방형 문짝 시설 등이 잘 되어있다. 그리고 시니어 단지는 시니어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공동 시설이 잘되어 있다. 또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지 미리 살핀 다음 은퇴 주택을 구입하길 권한다. 셋째, 거동이 불편할 경우 이동 수단이 제한된다. 그러므로 샤핑센터, 식당, 작은 가게, 산책로, 골프 코스 등 편의 시설이 가까이서 제대로 갖춘 곳으로 은퇴 주택을 구입하기를 권한다. 넷째, 노후 계획이란 말보다 이젠 생애 계획이란 말을 많이 쓴다. 나이가 들어 임대 주택 같은 수익형 주택을 투자하기보다는 한 살이라도 적었을 때 즉 더 젊었을 때 노후 대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은퇴를 하면서 노후 계획을 세운다면 너무 늦다. 이상 간략하게 은퇴 계획과 부동산 관련 건에 관해 정리해 보았다. 하지만 필자의 칼럼을 읽고 난 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필자와 같은 부동산 전문가 및 재정 전문가와 상담을 해서 은퇴계획의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한 속 시원한 돌파구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문의 전화, 애니 윤 뉴스타 그룹 부사장, 408-561-0468 9년 연속 뉴스타 미전역 최우수 에이젼트 수상 애니 윤 "Your Life Time Realtor" 뉴스타 그룹 부사장 8년 연속 뉴스타 그룹 미전역 TOP SALE 수상 10 Best Real Estate Agent in CA 수상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박성보 (미디어협회)
2020-07-31 지구를 되살리는 코로나의 역설
어느덧 반년 가까이 인간들의 경제활동을 멈추게 한 코로나 사태는 오늘까지도 백신이나 치료제는 나오지 않고 전 세계를 공포에 가둬 놓고 있다. 아무리 빨라도 내년 초 까지는 이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암울한 예측이 틀리길 바랄뿐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인간들에게는 재난이지만 지구는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교통량이 줄어들고 공장이 멈추면서 대기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것이다. 공기가 안좋기로 유명한 중국과 인도에서 파란 하늘과 별자리가 보이고, 뉴욕과 LA등 미국의 대도시에서도 이산화질소 배출량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 매년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끼고 살아야 했던 한국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30%가량 감소했고, 유럽지역의 각 도시들도 이산화질소 농도가 현격하게 낮아지고 있다고 유럽우주기구(ESA)는 밝혔다. 온 지구의 공기가 숨을 쉬기 편해진 것이다. 공기만 좋아진 것이 아니고 야생동물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환경오염으로 보금자리를 빼앗겼던 고래와 바다거북이 해안에서 자주 발견된다. 이 동네만 하더라도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언덕에 코요테가 거닐고 오클랜드에 야생칠면조떼가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고 환경오염이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하고, 식당 등지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감염병의 공포로 인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엄중한 경고성 문장을 하나 소개한다. '이 땅에서 우리가 잠시 머무는 동안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고, 우리가 여기에 있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지구를 잠시 빌려 주신 것이다' -릭 워렌-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최유진 (LG 엘리트 치과)
2020-07-01 임플란트의 수명, 어떻게 하면 오래 쓸수있을까요?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노년층에서는 물론 젊은 세대에서도 임플란트를 식립한 이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젊은층의 임플란트는 노년층에 비해 사용기간이 길기 마련입니다. 수년 간 임플란트 수술 건수가 급속도로 늘어난 데 반해 그간 유지관리에 관한 중요성은크게 대두되지 않았습니다. 임플란트가 ‘제3의 치아’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제는 식립만큼이나 유지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기입니다. 임플란트의 수명 임플란트 보철물의 평균 수명은 약 7~8년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임플란트의 머리 부분인 보철(crow)의 평균 수명이며 통계 자료와 논문을 종합해보면 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의 수명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임플란트의 수명은 개인의 구강상태나 관리역량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최대 적 ‘염증’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염증입니다. 인공치아인 임플란트 자체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임플란트 주위에는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임플란트 수명에 직결됩니다.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은 완벽히 차올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자연치아에 비해 공간이 클 수 있고,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상태가 좋지않은 환자들은 뼈가 내려가면서 이 공간이 점점 넓어져 음식물이 끼거나 이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 부분이 청결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변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주변의 뼈를 녹여 임플란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임플란트 수명, 구강관리가 관건 치아를 상실하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해당 치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심었다 해도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새로 식립한 임플란트 역시 이전에 상실했던 자연치아와 같이 위험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치간 칫솔, 치실과 같은 치과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보조기구를 사용할 때 피가 나는 등 불편감이 있다면 이는 잇몸에 염증이 있어 충혈되어 있다는 것으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잇몸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또한 3~6개월 간격으로 임플란트 정기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는 등의 치과 방문을 통한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임플란트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최유진 LG엘리트치과원장
서기화 (HoneMobile)
2020-07-01 알찬 여름! 전문 무료 온라인 학습 사이트
코세라 (Coursera) - www.coursera.org 코세라는 스탠포드대학 컴퓨터과학과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와 다프네 콜러(Daphne Koller) 교수가 2012년 설립한 기업입니다. 스탠포드, 프린스턴, 듀크 대학, 예일, 존스 홉킨스 대학 등 140여개 대학 및 기업이 코세라에 강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수업 과목은 경영, 컴퓨터 공학, 데이터 과학, 언어 등의 주제에 대한 강사의 맞춤식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강의 기간은 짧게는 4-6주, 길게는 4-6개월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강의를 제공하는 대학과 연계하여 온라인 학위 과정도 운영합니다. 코세라의 특징은 자가 주도형 퀴즈와 안내 프로젝트를 통해 IT, 데이터 과학, AI 등 수요가 많은 기술을 학이번 호에는 코로나 19으로 인해 모든 여름 액티비티가 취소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무료로 다양한 주제를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습할 수 있고, 수료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강좌, 특화 과정 및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수업은 참가 시 무료이지만, 수료증을 받으려면 $50 정도의 수강료를 내야 합니다. 에덱스(EdX): www.edx.org 에덱스는 하버드 대학교, MIT, UC 버클리, 마이크로소프트, 컬럼비아 대학교의 전문가가 가르치는 온라인 수업입니다. 컴퓨터 공학, 엔지니어링, 경영학, 약학, 예술, 언어, 웹 개발, 수학 등 다양한 수업을 온라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직자, 전문직 종사자, 학생, 교사, 홈스쿨링 학습자,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기술 향상과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좌를 제공합니다. 특징은 데이터 과학, 파이썬 온라인 라이브 수업 및 증명서, 대학 학점 취득이 가능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비영리 개방형 온라인 강좌(MOOCs)이므로, 무료 교육을 원하거나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료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강좌를 듣고, 수업 비디오를 시청하고,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서기화 IT 칼럼니스트 Real Estate Professional Analysis
David Kim(김병오) (퍼시픽 법무그룹)
2020-07-01 코로나 19과 유언장의 들숨 날숨
즘 많은 사람들이 뚱단지같은 코로나로 인해 살맛이 없어지고 밥맛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동안 당연시 누려온 인간과 자연과 사회적 관계속에서 상대적 존재 가치를 느끼고 삶의 의미와 방향과 행복을 찾아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가 없는 요즘에 일도 중력도 잃고 여행도 외식도 모임도 두렵고 어려운 가운데 상실감과 자괴감으로 무력함을 실감하고 있다. 관계성 속에 정체성을 확립해오던 많은 사람들의 안전지대는 세상 어느곳도 없어져 죽음에 대한 공포와 염려로 고립과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불안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죽음 이전에 행할수 있는 우선 순위가 무엇일까? “죽음 이후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해서 “살아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가령 내가 오늘밤을 무사히 보내고 다음날 아침 눈을 뜬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예일대 철학교수 셸리 케이건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에서 죽음과 삶 그리고 ‘영생(永生, eternal life)'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인간의 정체성‘이라는 개념을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노년층뿐 아니라 젊은층들에 이르기까지 코로나로 인한 생의 반환점에서 그간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되어 유언장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누구나 생을 시작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마무리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 화재,홍수,지진 등 재앙으로 불안하고 긴장 상황일때 더욱 그러하다. 그간의 삶을 정리하고 누구나 맞게 되는 죽음에 대해 준비하며 유언장 작성을 심각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재산과 권력과 명예를 가진자 이거나 나약하고 초라하고 없는 자이거나 죽음에는 순서나 예외가 없이 현 상황에서는 동격이다. 자연을 향해 들숨과 날숨을 더욱 크게 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많으나 적으나간에 감사하고 가진 것을 누리고 나누고 베푸는 자가 여유있는 자요, 부자요, 들숨이다. 인간 본연의 내재한 마음만이 아닌 그간의 관계 확인과 함께 구체적 문서로 남기는 일,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일, 회고록 ,자서전, 유언장 작성이 날숨이다. 유언장이 없을 경우, 15만달러 이상의 재산일 경우 리빙트러스트를 해놓지 않고 사망시 유가족들이 유산을 물려 받기까지 많은 법원 경비가 들고 적어도 6개월에서 길게는 2 년까지 소요기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유언장 내용에는 재산의 분배율 뿐 아니라 재산 분할 집행인, 대리인을 정할수 있고 죽음을 준비하는 장례 절차, 의료행위, 장기기증 여부 뿐 아니라 생존 배우자와 자손에게 남기고 들려줄 상세한 유증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도 있다. 특별한 재산이 없는 경우에도 자동차 명의 변경을 위한 DMV등록, 심지어 고인의 은행 계좌의 현금 인출조차 불가능하여 법원 히어링을 거친후 수령하기까지 상당기간 어려움을 겪는 수도 있다. 유언장 작성을 하면 죽음과 연계된 연상작용이 있어 무거운 주제라 언급을 기피하고 눈치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 급하게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너싱홈이나 병원으로 유언장이나 위임장을 급히 원해 출장 공증을 나갈 경우도 있지만 인지능력이 없어 서류 공증을 못해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렇게 보면 코로나로 사고와 행동의 들숨 날숨을 반복하는 요즘 유언장 작성이야 말로 인간이 살아생전 행해야 할 의무와 권리로 유가족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서류라 할 수 있다. * 이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지 법률적인 조언이 아니므로 단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병오 공인 법무사 E-mail: dkimlegal@gmail.com 문의 전화:(408) 688-1416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0-07-01 콘도의 장점과 매력
즘 북가주에서 수요가 점차 늘어가는 집의 형태 중 하나는 밀레니얼들이 선호하는 콘도미니엄이다. 초봄에서 초여름까지 콘도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12% 상승하여 북가주 주택 전체 매매의 약 30%를 차지했다고 미국 부동산 정보업체 Reports On Housing이 최근 보도했다. 평균 가격도 2012년부터 계속 올라서 올해 초에 가격 최고치를 돌파 했다고 기록한다. 그럼 먼저 콘도의 개념을 정리하자. 주택 소유주가 땅을 이웃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면 그 주택이 콘도라고 지명된다. 그래서 땅을 비롯한 공동 사용 구역의 관리는 HOA(Home Owners Association) 에서 총괄하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을 소유주들이 나누어낸다. 이러한 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분리되는데, 대부분의 콘도는 벽이 붙은 형식이나, 요즘은 분리된 콘도도 많이 분양한다. 단독 주택이 아닌 분리된 콘도를 짓는 이유는 땅값에 있다. 규정상 단독주택은 집 앞이 적어도 15피트, 옆은 5피트, 뒤에는 10피트 공간이 있어야 한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처럼 땅값이 비싼 지역에서는 앞.뒷마당을 줄여 분리형 콘도를 지어 단독주택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기도 한다. 분리형식이 아니라도 콘도의 장점은 수월한 주택 관리이다. 그래서 임대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단독주택보다 저렴하니 렌트비도 낮아 세입자도 콘도를 선호한다. 북가주 통계 자료를 보면 콘도는 단독주택 평균가 90만 달러보다 35% 정도 싸다. 콘도를 구입하여 임대할 경우 각 단지별로 HOA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Master Deed 아니면 Conditions, Covenants and Restrictions(CC&Rs)를 꼭 이해해야 한다. 쓰레기 수거비, 정원 관리비와 수도료 같은 비용은 굳이 CC&Rs를 다 모른다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그 외에 애매모호한 부분이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어 병충해 방지를 위해 사용한 돈을 HOA에서 받아야 하는지, 혹은 강풍에 훼손된 창문 교체, 차고 문 수리, 패티오 펜스 수리 등을 위해 HOA와 상의해야 하는지 등이 명확하지 않다. 최근 공동 벽에 있는 파이프가 터져 HOA가 모든 비용을 처리한 케이스도 있고, 집 소유자가 개인 부담한 경우도 있다. 보험 측면에서도 콘도가 유리하다. 단독주택 소유주는 집 전체를 보험에 가입하나 콘도 소유주는 내부만 보험에 들면 된다. 건물 외부는 공동 구역으로 간주하여 HOA의 책임이다. HOA가 올인(All-Inclusive) 보험에 가입했으면 콘도 소유주는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콘도 소유주는 보험 및 각종 유지비를 HOA를 통해 줄일 수 있어 HOA 관리비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 집의 가치는 수요가 우선 결정하므로 향후 인컴 프로퍼티로 적합한지 알아보는 게 관건이다. 필자는 산타클라라 카운티를 깃점으로 렌트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다. 집 마련하기 전 학군 좋은 지역에서 자녀를 교육하고 싶어하는 부모들은 렌트비를 고려해 저렴한 콘도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하이텍 회사가 밀집된 실리콘밸리 지역에서의 콘도 소유주들은 젊은층을 겨냥한 인컴 프로퍼티로 제격일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문의 전화, 애니 윤 뉴스타 그룹 부사장, 408-561-0468 9년 연속 뉴스타 미전역 최우수 에이젼트 수상 애니 윤 "Your Life Time Realtor" 뉴스타 그룹 부사장 8년 연속 뉴스타 그룹 미전역 TOP SALE 수상 10 Best Real Estate Agent in CA 수상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황종연 (기무도)
2020-07-01 호흡과 폐 건강
노력없이는 건강도 지킬 수 없다. 호흡의 중요성과 폐의 건강을 요즘처럼 심각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모두가 처음이다. 성인은 휴식을 취할때 분당 12회에서 20회 숨을 쉰다. 그리고 신선하고 맑은 공기라면 좋겠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에서 항상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되었다. 흡기는 공기중의 산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분배하기 위해 혈액으로 전달하며 혈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 또한 들어 마신 공기를 가온 가습하여 발성이 가능하게 한다. 공기는 비강이나 구강으로 들어와 인두를 지나 기관으로 내려간다. 기관으로 내려가는 입구는 후두 이다. 기관은 2개의 기관으로 갈라져 각각 폐로 들어간다. 기관의 가지는 깊이 들어갈수록 가늘어지는 세관이 되어 연결고리가 없는 세기관지는 작은 주머니 형태로 폐에서 끝나고 이것을 폐포라고한다. 페포는 기체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들어마신 산소는 페포에서 모세 혈관으로 확산 된다. 산소를 세포로 전달하기 위해서 공기는 반드시 폐까지 흡수되어야 한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권하는 이유도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이유가 눈, 코, 입을 통해서 목구멍 인두를 지나 기관의 입구 후두로 가서 공기는 기관을 거쳐 두개의 기관지를 통해 폐로 가게된다. 음식물은 첫 관문인 인두에서 음식물과 비강 구강을 통해서 들어온 바이러스도 검문소 처럼 목구멍에 점액질이 포획하여 위장으로 보내고 정화된 공기중 산소를 폐로 보내는 역할을 잘 감당 하면 폐를 보호하게 된다. 공기중 분진이 비강을 통해서 정화되고 인두 점막에서 걸러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진이 많은곳에서 작업을 하게되면 목이 칼칼해지고 가래가 생기는 이유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가면역 방어기능이다. 여기서 걸러내지 못하고 바이러스가 기관지로 침범하면 기관지 염증과 폐로 전이되면 폐에 손상을 입게 되는 위험한 상황이 될수 있다. 그러므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은 목구멍에서 점액질로 포획한 바이러스를 살균 처리할 수있는 위장으로 보내면 위장은 염산을 분비하게되고 음식물은 위속에서 Ph7.35 내지 Ph 7.45 항상성을 유지하는 약산성으로 소화과정을 거쳐서 소장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영양분과 대사작용후 생긴 노폐물을 구분하여 처리를 하기에 한의학에서는 비별청탁 기능이라한다. 우리가 심한 독감에 걸려도 치료약은 없다고 한다. 치료는 대증적이며 휴식, 수분섭취, 해열을 위한 아스피린등이 포함된다는 것을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도 치료약이 없는 상황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청결과 마스크착용, 과로예방,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 폐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약제 : 더덕, 산마, 도라지, 인삼, 천문동, 오미자, 모과 - 음식: 무우, 도라지, 브로클리, 토마토, 배, 복숭아 등이 기관지 폐에 좋은 음식이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박성보 (미디어협회)
2020-07-01 이민자들의 꿈은 깨지고 있는가
'American Dream'을 꿈꾸며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온 미국의 이민자들. 그들은 세계 최강대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힘든 이민생활을 버티며 살아왔다. 언어와 문화가 낫설어도 열심히 일하면 잘 살수 있다는 신념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살아온 이민의 역사가 그 사실을 말해준다. 영어가 익숙해지고 시민권을 얻으며 미국시민의 권리도 갖게 된 이민자들은 제 2의 고향이라 여기며 이 땅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찍이 유럽지역으로부터 이주하여 미국의 건국시기를 함께한 백인들은 개척정신으로 나라를 키워가며 세계 곳곳으로 부터 뒤늦게 넘어온 이민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지금도 전 세계 어느나라 국민이든 약간의 규제는 있지만 이민문호는 항상 개방되어 있다. 그래서 기회의 땅을 찾는 사람들에겐 미국은 항상 선망의 대상이 되는 나라다. 하지만 여러 나라의 여러 인종들이 모여 살다보니 문화적인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종교가 다른 민족들이 한 나라를 세워 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우선시하는 미국의 국시에 따라 국민의 권리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 개인의 총기소유를 막지 못하는 등 공권력이 미치는 범위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선진국중의 선진국인 미국이 다른나라에 비해 방역이나 의료통제를 하지못해 감염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국민들의 자만적인 자유의지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엔 여기에 경찰들의 폭력적인 행동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며 각 도시마다 항의시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전염병으로 인한 보건위기, 실업자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경제위기, 고질적인 인종문제까지 겹치며 점점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한인이민자들은 1992년을 잊을 수가 없다. 로드니킹 사건으로 발발된 'LA 폭동사태'는 열심히 주어진 일 만 하던 이민선배들의 꿈을 뺏어갔다. 어렵게 장만한 가게들은 약탈당하고 불에 타버려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었다고 그 당시를 회상한다. 요즘 만난 지인들 중에는 미국에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고 역이민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오고 싶었던 미국땅이었는데.. 이제 아메리칸 드림은 점점 멀게만 느껴진다.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황종연 (기무도)
2020-05-29 건강을 지키는 자신감
자신감은 건강을 유지하며 활동하도록 능력을 향상시킨다. 육체적 허약함은 자신감도 상실한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감을 올릴수 있는가. 그것은 할 수있다는 확신이 있을때 그것이 곧 신뢰이며 믿음이다. 그 믿음의 주체가 어려서는 부모이고 성장하면 부모님도 실수하고 불가능한 것이 있다는 걸 알아갈 때 믿음으로 우리에게 힘을 주는 신앙을 갖도록 도와줄 책임이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너는 할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고,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며 우리에게 끝없이 용기를 준다. 자신감을 주는 말 '너는 할 수있다'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하고 알기위해서는 배워야하고 도전해야 한다. 즉 할 수있다는 믿음안에서 자신감은 살아난다. 필요한것은 사명감이 있을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부모로서 사명감,자식으로서 사명감, 또는 직분으로서의 사명감이 있을때 생명을 걸고 도전하는 군인정신도 사명감이 이기고야 말겠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했을때 더 용감해진다고 할 수있다. 한의학에서는 정신, 의식, 사유활동을 심장이 주관하고 있다는 오랜학설로 '심주신지' '심주신명'정신이 깃든 곳, 그곳에서 신명이 나고 심장속에 마음과 정신이 심장박동으로 혈액의 순환을 돕고 심장 박동이 멈추면 정신이 멈춘 것으로 서양의학에서도 진단한다. 심장을 튼튼 하게 하는 것이 운동이며 기쁘면 심장이 즐겁고 충격을 받으면 심장쇼크로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 심장이 튼튼하고 자신감이 생기며 충격에도 담대하여 '강심장'이란 말이 있으니 생명을 지키는 자신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분한 영양섭취가 자신감 결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되며 섭취한 영양분을 충분히 연소시켜야 흡수분해 건강에 활력을 주게된다. 영양섭취만 하고 연소시킬 활동을 하지않으면 공급과 소모의 불균형으로 성인병이 발생한다. 청소년기까지는 성장과 활동이 많으므로 건강이 더 좋아진다면 중년 이후에는 육체적 활동보다 정신적 활동이으로 옮겨가면서 성인병 발병이 높게된다. 그러므로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생과 운동을 끊임없이 하며 '너는 할수있다'는 신념이 필요하다. 정신은 때로 현실보다 두려움으로 느껴지므로 젊어서는 도전이 마땅하고 성인은 육체적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젊어서의 성공이 지나친 자신감으로 과로와 함께 몸을 상하게 하는 원인도 제공된다. 그러므로 특히 중년이후 노년으로 갈수록 자신감을 절제하는 중용이 요구된다. 중년이후에는 과한것은 부족함만 못한것이 육체다. 국가는 허약한 국민을 원하지 않고 부모는 기죽은 자식을 원치 않는다. 젊어서 쌓은 경험을 자녀와 새로운 젊은이에게 전해주는 것이 진정 이 세상에 남겨줄 유산이다. 지식으로 터득하지 못한 것을 지혜로 승화시킨 수많은 인류의 선각자들의 발자취를 찿아 자심감을 승화 시켜나가기 위해서 자신감을 갖고 건강을 지켜나간다면 자신감이 없이 건강 염려증에 구속됨이 없이 힘차게 활동할 수 있겠다. 요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치료약이 없을 때 최고의 방어는 강한 항병능력이다.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 질병이 있고 연약하면 그만큼 취약한것을 돈이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것만 보다가 돈이있어도 불가항력인것을 보면서, 평소에 튼튼한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곧 작은 사명이 아닐수 없다.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박성보 (미디어협회)
2020-05-29 뉴 노멀(New Normal)의 시대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펼쳐진 저성장, 저금리 등 경제상황을 '새로운 표준'이라고 지칭하며 생긴 경제용어 '뉴 노멀(New Normal)'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제 또다시 변화의 시대를 초래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피해가 어느 정도에 이를지도 알 수 없는 이 전례없는 위기상황은 우리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끼리의 만남이 불편한 일이 됐다. 만나도 의례 행하던 악수나 포옹이 접촉에 대한 공포로 인해 사라지고 대인관계와 생활패턴도 달라졌다. 온라인 수업, 드라이브 드루 진료, 하객없는 결혼식, 관중없는 스포츠경기 등 새로운 진풍경이 벌어진다. 식당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니 투고(Take out)나 딜리버리로 음식을 사먹고, 쇼핑은 백화점보다 온라인쇼핑이 시장을 주도하게 됐다. 앞으로 관광산업이나 대형영화관은 구시대의 사업아이템으로 전락할 위험에 처해있다. 호텔과 관광버스가 인기를 되찾는데는 기나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강제적인 예배 중단으로 종교계가 위축된 것 처럼 보이지만 궁긍적으로 종교와 신앙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와 치료제 하나 못만드는 과학기술의 취약함을 알게 된 것도 절대적인 신(神)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미국과 유럽 등 이른바 선진국들은 무기력함을 드러내며 국제질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국제사회의 리더십과 공조가 실종되고 국제기구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오히려 발빠른 대응으로 감염확산을 저지한 한국정부가 방역선진국으로 칭송을 받으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 창궐이 가정, 의료, 교육, 정치 등 모든분야에서 우리의 생각을 바꿀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대체적으로 변화를 싫어하게 되는데, 이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한테는 어려운 숙제임은 틀림없다.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애니윤 부동산 (뉴스타 그룹 부회장)
2020-05-29 부동산과 코로나 19 사태
불과 두어달전 까지만 해도 마치 2018년 초봄 시즌 "SELLER MARKET" 으로 돌아간 것처럼 오픈 하우스를 하는 내내 마켓이 정말 이렇게 롤러 코스트를 타듯 가격이 치솟아도 되나... 할 정도로 현장에서 필자가 느꼈던 것은 쇼킹 그 자체였다. 예를 들어 1월 중순에 산타클라라 엘카미노에서 북쪽 선상으로 가는 도로가에 바로 인접한 집이 1.1 Milion 으로 거래되었고 필자가 그 뒤를 이어 3월 첫째주에 바로 건너편 비슷한 형태와 사이즈의 집을 리스팅해서 1.55 Milion 으로 팔았다. 이와같이 한달 반사이에 45만불을 더 받아서 팔았기에 쇼킹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는 것이다. 이 집은 학군도 별로 좋지 않고 게다가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 도로와 인접한 집이었는데도 그렇게 팔았다. 오픈 하우스 했던 역사상 그렇게 많은 바이어들과 인사를 나눈 적도 없을 만큼 굉장했던 오픈 하우스였다. 하지만 3월 말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공포감 탓에 그렇게 진격중이었던 부동산 거래가 언제 그랬냐는듯 갑자기 중단되기 시작했다. 사실, 12년 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부동산 필드에서 몸소 겪은 필자의 경험으로서는 위기의 그 끝에는 항상 기회가 찾아온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적어도 부동산 분야에서만큼은 어떤 누구에게는 위기였었고 또 어떤 누구에게는 기회의 시기였음에는 분명했기 때문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와 비교를 해 본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에 놓인 부동산 시장의 현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처럼, 주택 시장의 가격 폭락이나 파산, 압류 등의 극한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인다. 그렇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한다면 이것은 또 다른 문제로 치닫게 될 것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속성상 최소 6개월 정도의 추이를 보아야 판단할 수 있지만, 격리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실직자 수자 증가할 것이고 이로 인해 경제에도 큰 파장이 일 것이라는 예상은 불 보듯 뻔하다. 이런 상태로 인해서, 집값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부동산 가격이 완전 붕괴된다 하더라도 집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데는 데이터상 2년에서 3년 정도가 걸린다. 주택 시장은 유동성 있게 빠르게 변동하는 주식과는 다른 건실한 자산이라는 명제가 항상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 현실에서 부동산 거래에 어떻게 접근하면 최선이 될지를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과 경제계에서 내놓은 의견을 두루 수렴해서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내 집을 사야 하는 바이어들" - 본인이 직접 살아야 할 집이라면 현재로서는 매물이 적기는 하지만 경쟁도 확실히 적은데다 이자율이 너무 좋기에 꼭 사야 한다고 권고하고 싶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경쟁자가 많이 없는 상황의 마켓일 수록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집은 산 후 2~5년을 살다 보면 바이러스도 사라지고, 경기도 다시 회복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집값도 자연스럽게 올라가 있을 것임에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투자 목적의 부동산 구입을 원하는 바이어들" - 일단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단기간에는 부동산이 예상과 달리 변동이 많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부동산은 오를 수밖에 없다. 이번에 나온 정부의 지원책을 잘 살펴보면, 핵심은 돈을 무제한 풀어서 경제를 돕겠다는 것이다. 돈을 무제한 풀게 된다면 결국 자산의 버블은 불가피하다. 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주식과 부동산은 다시 정상 궤도를 탈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우 불안한 시점임은 틀림없지만 장기전으로 본다면 지금처럼 부동산 투자가 확실한 때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끝으로, 현재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이런 근거를 토대로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현명하게 따져보고 행동으로 옮기려는 소비자의 판단에 달려 있다. 세계정세가 코로나19 사태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안겨 주기는 하지만 안전 지침에 따르고 인내하면서 서로 돕고, 더불어 각자의 분야에서 스스로가 그 몫을 다한다면 슬기롭게 이 시련을 헤치고 나갈 수 있으리라 필자는 믿으며, 곧 그런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원해 본다. 문의 전화, 애니 윤 뉴스타 그룹 부사장, 408-561-0468 9년 연속 뉴스타 미전역 최우수 에이젼트 수상 애니 윤 "Your Life Time Realtor" 뉴스타 그룹 부사장 8년 연속 뉴스타 그룹 미전역 TOP SALE 수상 10 Best Real Estate Agent in CA 수상 Member of Santa Clara Chamber of Commerce
David Kim(김병오) (퍼시픽 법무그룹)
2020-05-29 코로나로 인해 바뀐 여러가지 법과 생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사람이 사람을 기피하고 서로 거리를 두는 두려움의 사회가 되어 만남의 흥겨움도 포옹하고 악수하는 정겨움이 사라졌다. 악수(握手)는 만나고 헤어질 때, 축하할 때, 합의를 이끌어 냈을 때 행해지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사를 악수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았다. 악수하는 것만으로도 호감과 친근감을 살 수 있었고 가깝게 마음이 전해지던 의례적이고 당연시 되었던 생활상이었지만 코로나 이후 이제는 손을 내밀면 오히려 상식을 벗어난 결례가 되는 따사로운 봄 햇살에도 장갑을 끼는 신세가 된 손이 되었다. 1. 마스크와 장갑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기본 생활 수칙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 수칙에 큰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카운티별로 이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도 부과한다는 발표도 나오지만 결국은 먼저 손 위생을 꼽는다. 손 씻기는 예전부터 경제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꼽혀 손을 잘 씻고 손을 사랑하는 다시금 새삼 바른 생활 교과서를 따라 생활하는 시대로 돌아왔다. 2. 이민 비자 지연 미 이민국(USCIS)이 이민 수속자의 지문 채취에서 영주권 인터뷰, 시민권 시험과 선서 등 이민국 관리와의 직접적인 대인접촉 업무가 일제히 연기되어 직접적인 장기체류 비자와 영주권, 시민권 수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더구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60일간 영주권 발급을 중단하는 이민중지 행정명령을 발표해 가족 영주권 수속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취업 영주권이나 비이민 비자수속자들은 추가 지연사태를 겪게 되었다. 3. 실업수당 대거 신청 실업수당 신청 자격이 기존 월급을 받는 직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 자영업자와 우버나 리프트 등 운전자들도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재난 피해 SBA 융자도 무상으로 확대되었다. 4. 불법 행위 금지 캘리포니아 주 비상상황이 선포된 상황에서 음식물, 응급, 의료용품, 건축자재, 시설물 보수 서비스, 응급 청소업무, 수송, 화물 운송 및 보관 서비스뿐 아니라 호텔 숙박, 주거 렌트 등에 대해 가격 부풀리기(Price Gouging)는 불법(Penal Code Section 396)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2,500달러 이하의 범칙금 또는 형사 기소되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거나 10,000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한다는 허위광고를 하는 것 또한 캘리포니아 소비자보호법에 금지하고 있다. 게다가 위기 상황에서 사기적 기부 요구 사건도 증가하고 있어 기부에 앞서 자선단체 등록상황 (oag.ca.gov/charities에서 확인가능)과 조작된 홈페이지는 아닌지, 유사 명칭 단체인지 등의 확인과 함께 SNS와 크라우드 펀딩에도 주의하고 개인 소셜번호, 신용 카드 정보 등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에 대한 피해 시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신고 사이트(oag.ca.gov/report)로 신고하면 된다. * 이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지 법률적인 조언이 아니므로 단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병오 공인 법무사 E-mail: dkimlegal@gmail.com 문의 전화:(408) 688-1416
이베트 리 (이베트 리 변호사)
2020-05-29 60 day temporary suspension
트럼프 대통령은 2020. 4. 22. 미국 밖에서 신규로 이민비자를 신청하고 입국하는 것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같은 정책의 이유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실직을 하였고, 다시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을 때, 미국인들이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2020. 4. 23. 자정을 기점으로 60일간 적용되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이와 같은 명령은 미국으로의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지만, 실질적으로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의 범위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 명령은 신규 이민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고, 더욱이, 이미 각국의 미대사관과 영사관에서는 이미 2020. 3. 20.부터 긴급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비자발급업무를 중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이 명령으로 인해 이민비자 신청자들의 인터뷰 등 최종적인 절차가 애초 예상한 것보다 수개월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행정명령은 이미 합법적인 영주권 소지자, 미국 내에 거주하면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자, 비이민비자 (B, E, H, J, K, O, P 등) 소지자, 시민권자의 배우자와 21세 미만 자녀, 미군 및 그 배우자와 자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필수적인 분야 (의료, 자료분석 등)에 종사하는 자, EB-5 투자이민 신청자, NIW 이민 신청자, 난민신청자 등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행정명령 발효 후 30일 내에 이민 정책과 경제상황을 분석한 후, 비이민 비자 신청자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계속하여 정부의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법률 조언이 아닌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황에 맞는 법률 조언은 변호사와 개별 상담을 통하여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베트리 대표 변호사 문의 전화: (408) 938-9993 웹사이트: www.yvetteleelaw.com